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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은지...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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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작성일 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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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처음으로...


술을 3일동안 안마신거같어요...^^


월요일날 술먹고 잘려고 했는데...


누웠더니...종기가...터저서...팬티가 척척할정도로...피고름이 나왔어요...


그래서...3일째 술 끊고 있어요...


병원에 가서 또 쨀까...생각해봤는데...너무 아팟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항생제만 먹었어요...


ㅠㅠ...ㅠㅠ


 


저도 참 징하지...


술 한달만 안먹어도...깨끗이 날 종기를...


병원에서도...술을 먹지 말지...왜 계속 병원오냐고 그러는데...


저는 왜 계속 술을 먹을까요...??


 


일하기가 싫고....일을 안하니까...하루가 너무 길어서...


술먹고 잘려고...술을 먹나봐요...


ㅠㅠ...ㅠㅠ


 


내일은 예전 직원분 만나기로 했는데...


저는 소주잔에 사이다 먹어야겠어요...


정말 그래봐야겠어요!!


 


좋은밤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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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긍..... 몇 달 전... 종기 이야기 첨 쓰셨을때...내가 그랬져?

한달만 금주 하심 된다구.....

각오 단단이 하시고... 한달 채우시는 것도 좋지만... 종기가 터졌다면... 다시 뿌리까지 제거 후 봉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부분 마취라도 해 달라고 해 보시와여~~

일반인인 내가 뵈두~ 관리자님 건강 넘 안 챙기시는 거 같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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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참!!! 항생제는 지속적으로 복용 후에..오는 부작용이 큽니다.

포도성 균 생기면... 항생제도 효과 없다는 것~~ 의사가 이야기 하지 않던가요?

일반봉합 상처는 음주만 하면... 10일 이면 회복 되고... 고름 제거 봉합아라고 해도... 재발 방지 위해 한달 간만 금주하면... 평생 안 생길껀데.....

이긍.....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매섭게 쓰고 싶지만....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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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종기얘기는 3년전부터 썼었거든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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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Eugenia님 의료쪽 지식도 풍부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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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형은 모르는게 없는 사람 같아요.

근데 파라영자씨는 술끊는게 어디 ㅋㅋㅋㅋ
쉽.게.되.겠.습.니.까...
화이팅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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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술끊는데는 계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건강검진이 심각하게 나오거나...
우연한 기회에 다쳐서 술먹으면 안되는 상황이 오거나...

주변에 정말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건강검진에 " 알콜성 치매" 검진이 나오자 끊는 사람이 있네요
저도 그런병명이 있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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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와우~~ 솔라몬님~~ 알콜성 침해...나도 한 마디 해 주고 싶었는데...참고 있던 말을 써 주셨네여~~

조인성 좋아님.... 볍원에 2달 입원 해 있다보니...
귀로~ 풍부한 정보가 들어 오더군요~~
지식보다는.... 생활 정보 정도 입니다...

관리자님아~~~ 3년 전이라는 말에~~진짜 허걱!!! 했습니다~~ 어찌 3년 간 종기를 치료 안 하셨는지...ㅠ.ㅠ
진짜로 관리자님껜 옆에서 잔 소리 하는 사람이 절실이 필요 할 듯.....
이번에는 진짜로 한달 채우시길....

그럼...모임도 못 하는 거 아닌지?? 흐흐~~
담 달에 하시와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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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종기 치료했어요...병원에가서 몇번쨌어요...
피부과도 가서째고...정형외과에서도 째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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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관리자님께 치료의 개념이 뭔지 묻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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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차... -_-  만약에 12월 4일 토요일 모임을 잡게 된다면.. 파라영자씨는 안 술 드실거잖아요.. 이럼 재미없어지는데...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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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하~~~ 모임을 한 달 뒤로 미루시면.... ㅎㅎ
아마 관리자님... 치료 확실이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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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가 보기엔...술이 파라님을 드시는듯...
제 친구중엔 주위분들이 술때문에 돌아가신분들이 몇분 있어서 끊더라구요 죽고나면 구멍이란 구멍에서 술이 줄줄 흐른다는데 그것까진 모르겠구 하튼...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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