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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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못생겼어요... ㅌㅌㅌ
그래서...
옷이라도 잘입고 다닐려고...(핑게거리 생성)
찟어지 빈티지스탈의 버카루청바지와 MF셔츠에...(위장전술, 화장빨과 비슷)
ASK모자로 이마 주름을 가리고 2~3년 전에는 홍대클럽에도 통과한 경력이 있고(할렘,엔비,M2...내가아는 클럽이름들 ㅎㅎㅎ)
본모습의 직장에선 발목까지 오는 두꺼운 롱코트를 걸쳐 나이든 중년의 모습으로(일해야 하니까 그넘의 돈땜에)...
그런데
나와 와이프 딸 아들 모두가 스프리스에서 가족이 모두 옷을 샀다는(사실은 값이 싸서리)...
그래도 차마, 키높이 구두는 못사겠어요...(키는 커보이고 싶은데 걷기가 불펴해서ㅡ이것은 진실)
내년에 50되는데 이렇게 사는거 안믿기져?...
나를 잘 아는 친구가 나를 평하는 한마디 "연구대상"
아~~ 앞으로 30년은 더 즐겁게 놀아야 하는데~~~~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앞으로 300년 더 즐겁게 사세요 즐겁게 사는 당신이 이시대 진정한 챔피언 이십니다 ^^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읭.... 오십대면... 음!!
철권 6 에 나오는 백두산 스타일... 야인시대 스타일 그..;;;
중절모에 정장에.. +_+! 반백머리/4일쯤 기른수염 그정도면 정말 멋있는데 >_<;;;
도전하세요 -_-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니에요 그러면 아저씨 같자나요 청바지와 티 모자 좋아요 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키 높이 양말은 어떠세요...??
멋있게 사시는거 같아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멋지실꺼같은데요...^^*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양말도 키높이가 있나요?
양복입으면 깔끔하고, 티입으면 영계같습니다(얼굴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