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귀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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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도 안된겁니다 -_-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데요..
책상이라고 하긴 뭐하고.. 석정반 있는데 측정 기구가 있어요.
인디게이트 라고 계기판 보이는 음..... 좀 아날로그..
아까 2 시쯤엔가 한번 사용했지요.
그럼 당연히 계기판이 내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되는데...
청소를 한다던가 뭐 그런 일이 없는한
이녀석을 옮길 일이 없거든요..
좀아까 쓸일이 있어서 힐끔 봤는데 젠장 맙소사
이걸 건드린 일이 없는데;;;
계기판 몸통이 160 도 정도 돌아가갖고 뒤를보고 있는거임 ;;
다시 돌려서 쓰는게 맞......지??? 읭???????
이게 왜 돌아가 있어 ㅡ_ㅡ?
아놔 ;;;;;;;;;;;;;; 나 우리회사 못다니겠엌 ㅠㅠ
그 이후.... 뭐 다시 정면으로 돌려서 쓰긴 했지만..
작업하면서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게 되네요.
끊을려고 하루 3 개피만 하기로 한 담배를 링기리죠또 ㅠㅠ
1시간동안 거의 10 개피는 빨았는듯 ㅠㅠ;;;;
회사..... 저..... 야근.. ㅠ
이 넓은 작업실에 저 혼자 뿐입니다
당연히 외출 없었구요... 들어올 사람도 없구요...
아.......... 레알... 무섭습니다.
전부터 계속 일하면서 느낌 구릴때가 참 많았는데 ;;;
회사 이전할 당시 퇴마사란 양반이 귀신 다 델꼬 강원도로 보냈다카던데 ;;;
건물 짓기전 여기 묘목 재배하는곳이었거든요.
땅 팔때 나무뿌리에서 목각인형들 마구 나올때부터 불안하다 싶더만 ㅠㅠ;;;
아놔 하필 왜 나야 ㅡ_ㅡ;;;;;
기왕 귀신 나올거면 장난질 하지말고 일이나 좀 도와주던가 -_- 바빠죽겠구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주사바늘 하고 거머리 하고 귀신이구만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럴땐...다방에서 커피한잔 시켜드세요~^^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_ㅡ^ 이 첩첩산중 공장에 배달 올 다방도 없거니와... 오밤중에 영업 하겠사옵니까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귀신한테 "무슨 한이 있길래...이승을 떠돌고 있느냐? 네가 너의 한을 풀어줄터이니...너는 내 소원을 들어주려무나..."라고 말하면...혹시 귀신이 소원들어줄지도 모르잔아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술드셨어요?^^*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보고 귀신이라 하지 마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울엄니한테 한번 와보세요 귀신 이런거 잘아세요 ㅋㅋ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오..... 농담 아니고 레알 미치겠어요 정말.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음~~~ 무섭다 생각 하심~~ 귀신이 알고 더~ 겁 준다고들 하는데~~~
꿋꿋하게 싸워 보실 생각은 없으신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