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4 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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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벙개를 했습니다. 요.란.하.게.도.
17 : 40 피박 주안역 정문에 도착. 4번출구를 찾느라 헤매는중.
18 : 05 파라영자님께서 피박 왜 안 도착요? 라는 전화를 계속 하심.
18 : 20 결국은 용케용케 잘 만남. 4번출구가 두개였어 ㅡㅡ;;;
18 : 30 나파라 / 피박 / 조인성좋아 셋이서 참치집 투입. 솔라문 님 차막혀서 늦는다는 통보.
19 : 10 우리끼리 처묵처묵 ㄱㄱ;; 솔라문님 도착 (너무 젊어보입니다. 딱 보는순간 느낌왔더라는)
부어라 마셔라 까지는 좋았습니다. 이때까지가 제일 분위기 괜춘 했소.
참치집에서 식대비가 다소 많이 나왔으나... 파라영자씨가 땜빵함.
21 : 00 (제 기억엔 그쯤 된듯) 2차를 갑니다. 어느 호프집인지 잘 기억 안나요 ㅠㅠ;
안주를 ABC 메뉴에서 3가지 뭐시기 시키는가 싶더니... 거기서 개피박 떡실신모드. 전날 밤에 야근하고 혹여나 못일어날까 낮잠을 안자놔서 가뜩이나 피곤한데 술까지 처묵처묵 해버려서 2차에서 3시간가량 잤죠. ㅋㅋㅋㅋ;;; 민폐 ㄷㄷ;
00 : 00 대충 일어나니까 한밤중이더군요. 그때 파라영자씨 VS 솔라문님 열오르는중...
술 누가 더 쎄니..... (알거없었지마는) 그러면서 두분이서 원샷원샷 부어부어 하십니다... ㄷㄷㄷ
피박 / 인성 ㅈㅈ 쳤습니다. 될대로 되라지 하고 -_-.
2차 파라영자씨 지갑 털렸습니다. 돈 많이 쓰셨어요.
00 : 40 뭐...... 누가 이겼는지는 잘 몰랐어요.
다음은 솔라문님 노래방 가자고 합니다. 갔죠.
입구에서 시비가 조금 있었대요. 난 잘 모르겠는데 읭... 다른 취객인지 시민인지 모르는양반이랑.
파라영자씨 입김 쎕니다. 어찌어찌 잘 해결된듯 싶었어요. 음 그런거 같아요.
한시간 가량 신나게 불러불러 하는중에 술이고 잠이고 다 깨버린 피박.. 신났습니다 ㅡ_ㅡ;
그런 피박을 혹사시키는 인성누나... 너무 무리한 요구를 많이 하셨다구.
그 중간에 잠들어버린 솔라문님. 음..... -_-
내가 이겼다고(술) 헤어질때까지 2시간 이상 계속 강조하는 파라영자씨 (목소리는 큽니다. 인정)
그래요. 파라영자씨가 이긴거 같아요. 인증샷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어두워서 폰카 엉망이더군요.
02 : 00 솔라문님 많이 취하셨어요 ㄷㄷㄷ;;
대리운전으로 보내드릴려 했으나,, 아무래도 상황이 좀 안좋은지라. 가까운 여관에 일단 맡겨 드렸죠.
아침에 모닝콜해서 차 위치 말씀드리구... 뭐 그러기로 !
02 : 30 여긴 주안역 근처 어느동네 PC 방.. 1층인데 괜찮네요 +_+
저는 여기서 오덕질로 밤을 새우기로 (아까 많이 잤잖아요 ㅋㅋ) 그리고 파라영자씨도, 인성님도 굿바이하고.
과음은... 사람을 시험에 들게하고, 실수를 만들지요.
오늘 본 건 오늘이 지나면 잊어드릴게요...
(2차에서 쳐 자빠져 자던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헴 ;;; 뭐암튼... ㅡ_ㅡ;;; 그렇게 요란하게 4인파티는 끗났습니다 !
마지막까지 강조해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아니, 강력한 요구가 있었지만요)
인성누나 - 이쁘다고요. 음. 인정. 외모도 마음씨도 +_+ 정말 이쁜누나 ㅋㅋ
파라영자씨 - 게임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인정 인정. 경험치가 50 올랐습니다.... 읭?
솔라문 님 - 제네시스 잘 있습니다. 먼길 오셔서 고생 많이 하셨어요.
미참석 백사 님 - 지구가 쪼개져도 오실것 같은 분이었는데 ㅋㅋ;;;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봐용
적당한 음주는 원활한 인간관계를 도와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과음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좋지않은 기억을 많이 남겨요.
다음에는 적당히 가지요. 저도 할말은 없지만요 ㅋㅋㅋㅋ;;;;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_ _);;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술안깨서 죽겠어요...ㅠ.ㅠ
조금있다가 서울로 돌집가야하는데....ㅠ.ㅠ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누가 그렇게 술을 푸래요 ㅋㅋㅋㅋ;;; 나 아직도 겜방 ㄷㄷㄷ;;; 이제 출발할랍니다. 집으루 ㄱㄱ!!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조심히 가야해..^^
글구 파라님 잘생겼다고 왜안썼어!!!^^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와~~~ 드디어 하셨군요~~ ^.^
백사님 불참이 안타깝슴당...왜지??
여튼~ 술로 시작 술로 마치 신 거 같은디...... 다들~
속은 무사 한가요??
관리자님~종기 어쩌 실련쥐...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죄송합니다 ㅜ.ㅜ;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몰라요 하여간..... ㅋㅋㅋㅋ
내가미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튼 모두에게 지송합니다.
술먹지 않는 모임을 해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