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영양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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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비타민이 다 떨어져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근데, 발송한다던 문자를 뒤로하고, 며칠째 영양제가 통 오질 않기에..
해당 쇼핑몰에 확인해보니, '배송완료'라고 되어 있더군요..헉!
난 구경도 못했는데..
주소지를 봐도 잘 맞게 되어있고...
어이없는 황당함에 판매자에 연락했더니...
제 주문목록이 없다고 하질 않나...뚜껑, 휙~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 직원의 실수로 인한 전산착오로 배송완료된 것으로 처리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염없이 기다렸으면, 하염없이 못 받을 뻔 한 영양제...
내일 잘 오나 봐야겠습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물건사는 것도 호락치가 않는 요즘세상입니다.ㅠㅠ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괜찬으면...저도 영양제 조금 남겨주세요!!
^^
archigroup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먹던걸 드릴 순 없고..
젤루 싼 인터넷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젤 좋은 것을 사는 곳 알려 주시와여~~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영양보충 해야돼는데...ㅎ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효과 있는가요 +_+!
archigroup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무래도 내일 정모 메뉴는 보양식으로 해야할 듯..^^
archigroup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꾸준히 먹으면 조금 좋은가보다...피부나 컨디션이..
금방 효과가 나타나진 않죠...비타민이라는게..
다들 잘 아시겠지만..^^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전에 그런경험이...ㅠ.ㅠ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얼마전 제 젊은 후배동료가 보이스피싱에 당했습니다.
와이프를 유괴했다고 하고 돈천만원 입금해 달라해서...
하필 와이프가 전화연결이 안되었고 신상정보을 알고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천만원을 입급했는데 10분후에 2천만원을 더 입급하라해서 2천만원 마져 보냈다더군요
그리고 한시간후 와이프에게 자연스럽게 전화가 왔고 똑똑한 친구인데 와이프를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그 얘기를 들은 나이많은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헉! 좋은 기회를 놓쳤네"
"헉! 아직도 와이프를 사랑하다니 역시 젊음이란 좋은것이야"
아 ~~
그 와이프는 삼천만원날린 남편을 때려주고 싶겠지만 한편으론 남편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을 겁니다.
전 한 백만원정도라면 어떻게 해볼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