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아났어요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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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혹시 제가 실수했다면 이해해 주세요. 떡실신이 제가 해당되는 경우네요~~~휴

피박님 저 챙겨주느라 넘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감사드려요

예상대로 멋지게 생기셨고 헬멧쓰고 질주하는 모습 상상이 갑니다.

파라영자님 처음본순간부터 술이 센줄 알고있었지만 제가 잘못 시동을 걸어 넘 미안합니다.

다음부턴 안그러겠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안셌으면 제가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근데 사실 제가 진건 맞아요, 술먹은 다음 회복력이 밑에 글 읽어보니 오전에는 다들 살아나셨네요..

전 지금 밤 9시쯤되어 살아났군요.  오늘부터 술끊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휴~~~

술로 내장을 청소한 기분입니다. 알콜이니 다른부작용이 없다면 좋겠습니다.

인성좋아님 매너좋으시고, 제피부가 좋다는 말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피박님이 전화했을때 새벽인줄 알았다가 시계보니 아침 10시여서, 얼른 모텔에서 나왔는데

술이 덜깬상태에서 운전해서 음주측정 했으면 면허정지에 벌금300만원쯤 나왔을 겁니다.

집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거의 누워있다 TV보다 물만 마시고 엄청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파라영자님 술값을 제가 내야하는데, 내일 술값대신 정회원비로 대체하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넘 좋으신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젊음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