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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추천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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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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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 명퇴를 하는 상황에 제 후임자문제를 놓고,  경쟁이 좀 있는모양입니다.


회사임원을 통해서 또는 어떤라인을 통해서든, 저도 3명정도 학교후배나 같이 근무한적이 있는 후배를 추천하였


는데,  10년전 기억이 떠올라 사람을 함부로 추천하기가 겁납니다.


 


10여년전, 제가 S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사람을 10명정도 새로 뽑았는데, 여러명을 뽑다보니 그저


이력서만 가지고 제가 인사과에 넘겨주게 되었는데 그중 제 학교후배가 있어 추천하였고,  그 후배가 결국 저한테


상처를 주더군요. 복잡한 내용이지만,  다른사람은 몰라도 그후배만큼은 제게 고마워 해야 하는데 오히려 더 큰


상처만 주더군요.


결국,


저는 그후부터 몇년간 사람과 일해본 다음에야 사람을 추천하게 되었고 학연이나 지연등 이런것보다는 직접 만나


서 일해보고 오랜시간 지켜본 다음에야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너와 의리를 지키면 더할수 없이 좋은게 사람인데, 기본적으로 남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정말


만나서는 안될 세상인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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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식당같은곳은 가족이 같이 하기에 좋은거 같구요 회사는 동업이니 가족이니 선후배니 그런게 안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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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람이 젤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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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런 일~~

나도, 100% 공감 합니다....

최소 6개월은 일을 같이 해 봐야~~ 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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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살아봐야 알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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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람을 추천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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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가만있어도 호감가고 정이가고 그런 사람이 있는가하면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도 있고 그렇듯이 나와 잘 맞고 좋다고 다른사람하고 잘 맞으란법은 없으니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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