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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장두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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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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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사자성어에 `장두노미(藏頭露尾)


장두노미'(감출 장, 머리 두, 드러낼 노, 꼬리 미)란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낸 모습을 뜻하는 말로 `노미장두'라고도 한다.

쫓기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고서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다.

이 말은 원래 중국 원나라의 문인 장가구(張可久)가 지은 `점강진·번귀거래사', 같은 시기 왕엽(王曄)이 지은 `도화녀'라는 문학 작품에 나오는 성어다.

진실을 밝히지 않고 꼭꼭 숨겨두려 하지만 그 실마리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는 뜻. 속으로 감추는 것이 많아서 행여 들통날까봐 전전긍긍하는 태도를 뜻하기도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가끔 진실을 꼭꼭 숨겨야 할 상황이 있긴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나중에 틀통날까봐 전전긍긍 하는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마음 껏 즐기시고 ...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감기는 절대 걸리지 마세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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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에...진실이라는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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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거짓말안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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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4대강 사업도 밝혀지려나요~~~

사필귀정인지

아니면 유권무죄 무권유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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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언젠가 살기좋은 4대 강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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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늘 티비에서 나오더군요 장두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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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2010년 4자성어 인가요??

적어놨다 꼬옥 써 먹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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