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극단적이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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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 전 기상 알람을 경찰차와 엠뷸런스 소음으로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웃집 강아지 소리도 생생이 들릴 만큼 조용한 마을 이기에~~ 아침 일찍 긴장 한 날 이기도 했지요.
이웃집의 50대 초반 세입자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고발한 상황임을 .. 저녁에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할머님이 혼자 살기 적적 하시어..... 세입자를 윗 층에 들이 시는데~~ 2달 전 입주한 세입자 분의 , 실직과 생활고에 따른..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인터넷체팅을 통한 몇명과의 연애중 애정싸움으로 인한 소음충돌, 새벽에만 내는 소음...으로 인해~~ 결국112에 새벽 5시 40분 신고.
결국 남자로 부터 버림 받으면 족겠다는....자살소동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저녁 퇴근 후 할머니께 전화 드리니.....
너무 놀랐다며..... 세입자의 정신적 고통이 어느정도 해소 되어야지만, 거주지 이동이 가능 하다는 의사의 조언이 있었다며...혼자 버티기 힘드시다는.... 울적한 고민을 듣고 왔습니다.
지금 당장 이사 하길 원 하시지만...현실은....." 집을 당장 빼~~" 할 수 없는 서류들로 인해, 고통 받으실 걸 생각하니....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해서도, 할 수도 없겠지요?
나의 40대 후반이 결코 이런 모습 이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각오를 다지는 주말 입니다.
꽃들이 눈속을 비집고 사부작 모습을 드러 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부는 바람속에 햇살내음이 가득하고.....
곧 봄이 오겠지 하는 기대로 설래며 주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맛난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일 있음 알려 드를께여~~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를 줄때...이것저것...잘 살펴봐야 할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세 놨다가...보증금 다 까이고도 1년치 월세 못 받고...이사비용이랑 이것저것 돈 쥐어줘서 내보냈었는데...
ㅠㅠ...ㅠㅠ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밀리면 칼이에요... 빼야돼 !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이웃얼굴도 모르는데...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우리나라법은 더욱더 그렇죠...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없는 사람으로... 집주인은 있는사람으로 하여 대부분 집주인이 손해를 입게 돼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인성님~ 아마 이웃들도 인성님 모를거에요 켜켜켜~ ^^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월은 유수와 같지요.
나이들어서도 아직 철이 덜들어 이웃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의 인심이 넘 각박 한것 같군요...
조금만 이해하고 도와주면 곧 정상적인
생활을 할 텐데... 아쉽군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를 줄때...이것저것...잘 살펴봐야 할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세 놨다가...보증금 다 까이고도 1년치 월세 못 받고...이사비용이랑 이것저것 돈 쥐어줘서 내보냈었는데...
ㅠㅠ...ㅠㅠ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밀리면 칼이에요... 빼야돼 !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이웃얼굴도 모르는데...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우리나라법은 더욱더 그렇죠...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없는 사람으로... 집주인은 있는사람으로 하여 대부분 집주인이 손해를 입게 돼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인성님~ 아마 이웃들도 인성님 모를거에요 켜켜켜~ ^^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월은 유수와 같지요.
나이들어서도 아직 철이 덜들어 이웃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의 인심이 넘 각박 한것 같군요...
조금만 이해하고 도와주면 곧 정상적인
생활을 할 텐데... 아쉽군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 도움주는 이웃이..... 여기가 아니라, 그 전 거주지 였더라면...얼마나 좋았을까요?
정상적 생활이 불가 해서 이리로 이사 했는지... 휴~ 생각 하기도 벅차네여~
그 분의 나이에 비례해 생각할때~
이 분은 정신적 문제를 치료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 분 덕에...70넘은 할머니가 고통 받으신다면... 나는 2년 넘은 내 이웃 할머니 부터 먼저 챙길 수 밖에 없으나까요.
각박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 해 주시리라.....
나다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ㅗ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