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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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에게는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편안한 가운데서도 막막한 감이 있었는데...

마지막 목표액을 채우기위해 재취업을 할까 고민했었는데 사람들을 만나보니, 양아치들이 득실대는 업계로

다시 들어가고픈 맘이 싹 가십니다.  그래서 그냥 원래 마음먹은대로 실행하기로....

올해는 배우고 계획하고 기다리는 한해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배우고,

그동안 일하느라 남들다하는 골프를 못배워 지금 배우는 중입니다. 골프외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배우고

시작하려는 중입니다.

또 여러가지 창업과정, 생애관리 프로그램등을 수강하여 폭넓은 삶을 살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계획하고,

51세가 되는 내년부터는 월5백정도의 수입을 올릴수 있도록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모은돈으로 건물을 사서 임대수입을 하던가 즉시연금에 가입해서 월별 연금을 받던가, 아니면 금융기관에 이자로

받던가  아니면 여러가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던가 해서...

그리고, 제주도에 전원주택을 구매또는 임대해서 2년정도 생활을 해보려고도 합니다.

그리고 또 취미생활과 연계해서 소일거리 창업도 생기게 된다면 해보려고 합니다.

기다리고,

모은돈의 삼분지 이가 주식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수익이 꽤 나고있지만 올연말까지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한종목에 3년을 돈생길때마다 투자하여 왔는데 일년정도 더 기다리려고 합니다.

투자한 회사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배당금만으로도 올한해 검소하게 살아갈수 있을듯 합니다.

대박은 아니라도 채우지 못한 목표액만큼은 건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건강에 신경쓴다 하여도 20~30대의 체력에 비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제는 즐겁게 오래사는것이 목표이지요....

나중을 대비해서 젊으신 분들은 일찌기 연금을 들어놓는게 좋을듯해 보입니다.

물론 예기치 못한 일을 대비하는 보험과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