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약해졌어요 > 가난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가난게시판

 

술이 약해졌어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1-03-03

본문

작년까지 주 3~5회 소주 양주 맥주 가릴것 없이 무한용량대로 먹다가...


올해들어서 주 1회 복분자 막걸리로 주종을 바꾸고 양도 1/3로 줄이니 몸은 편해졌는데...


술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진것 같습니다.


복분자 1병에, 막걸리 석잔에도 몸에 취기가 돕니다.


 


그런데,


작년연말에 검사한  나쁜 콜레스테를 수치가 180m나왔는데(정상이 140m까지)


올해 꾸준히 약을 먹어서 지금은 90m으로 정상범위 안에 들어왔습니다.


 


직업으로 인한 사람들 만나서 물불 안가리고 먹다가(이때는 내주량이 아니라 상대방 주량에 따라 밤을 새기도~)


지금은 직업으로 인한 만남은 가급적 줄이고 가리고 자제하고...


동호회나 사적인 만남으로 자유스럽게 주종선택과 주량을 조절하니 술자리도 즐겁습니다.


술이 약해진게 오히려 술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오늘 문득 작년까지 근무한 연말정산 환급금 계산을 해보니


꺄악~ 천만원정도 꽁돈이 생길것 같네요...어차피 내가낸 세금 일부 돌려받는것인데도 이렇게 기쁠수가~


그래서 와이프랑 술한잔 했습니다.. 


놀고 있어도 주식가격 상승과 배당금, 그리고 연말정산 환급금까지...작년보다 돈을 더잘 벌고 있어요


 


다행이 인생 3대 개털은 탈피할 것 같군요


참고)  인생 3대개털 : 초년출세, 중년이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년무전.....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부러워요...^^*

profile_image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쩌죠.. 저는 마이너스인데 ㅋ ㅋ ㅋ ;;;

profile_image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술 약해젔는데...
담에 술내기 해요~^^

profile_image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이 약해졌다는 것은...
나이를 생각하면서 술을 드시라는 신호...

profile_image

나다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마시지마요

profile_image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원래 못하는데 ㅋㅋㅋ

profile_image

나다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

Total 15,667건 349 페이지
가난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447 익명 03-04
10446
퇴근해요 ~ 댓글4
익명 03-04
10445 익명 03-04
열람중 익명 03-03
10443 익명 03-03
10442
하이 댓글7
익명 03-03
10441 익명 03-02
10440
개나리.... 댓글11
익명 03-02
10439
이번주엔 댓글6
익명 03-02
10438 익명 03-01
10437
오늘은 댓글7
익명 03-01
10436
친목회?? 댓글7
익명 03-01
10435
또왔네요 댓글13
익명 03-01
10434 익명 03-01
10433 익명 02-2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 로그인이 안되시는분들은
휴대폰이나 pc의 전원을 껐다 켜주세요

회사명 : 나파라 / 대표 : 안성환
주소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997-2
사업자 등록번호 : 121-13-7196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남구-68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안성환
문의메일 : ash977@naver.com

Copyright © nafara.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