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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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를 "지름신이 강림" 또는 예전 디씨인사이드에서 "질러버린다, 또는 달린다"는 표현으로....
오늘 문득, 지난주에 2시간 강의들었던 '은퇴후 취미로서의 사진활동'이 생각나 오늘 약속후 귀가길에
남대문 캐논코리아에 들려 근 300만원의 카메라와 렌즈를 질렀네요.
집에와서는 한쪽구석에 쳐박아서 아직 개봉도 안해놓고, 와이프에게 신고했더니 와이프왈
"당신같이 게으른 사람이 사진찍으러 돌아다닐수 있겠어?" 가슴이 섬뜩합니다.
예전같으면 집에 빨리와서 사용설명서 읽느라고 날밤세울텐데...의지력/집중력/조급함이 사라졌나 봅니다.
아무튼 여유가 있으니 사진 강의도 듣고 천천히 돌아다녀볼려구요...
아직까지 10개의 취미생활 도전중 다 채워지지 않아서 계속 발굴해야 합니다.
골프, 기타연주 및 섹스폰(?), 사진, 여행(배낭여행포함), 낚시(회치는것 포함), 요트운전, 제주 전원주택 짓거나 구입하기, 등산(올레길 탐방).......
스쿠버다이빙은 젊었을때 해보았는데 저하고는 안맞는것 같구(건강을 고려해서), 그렇다구 익스트림 스포츠(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스포츠카 질주<--요건 경제적 능력도 안되고, MTB 산악자전거 등등 잘못하면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제외하고...
또한 묘령의 지인(?) 과 멋있는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음미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지요...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와 멋진취미생활하세요...^^*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시간이 여유가 있으신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저는 뭘 하고자 해도 시간이 없어서 ㅠ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의 취미...잠자기...
ㅠㅠ...ㅠㅠ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멋진 사진사가 되시길...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카메라 사고 싶어서 고민중이예요
나다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ㅗ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묘령의 지인이 궁금한 1인 ㅎ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요트운전 하실려면~~ 항해사 자격즘 취득 해야 하는 거 아닐지요?
제주도 별장 구입 계획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신 거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