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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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일어나서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눈을 깜빡깜빡하다가 할일이없어서 글을 올려요

아침에 잔뜩 어두워지고 우울하고 흐린날씨네요

봄엔 비가 오면 가슴이 싱숭생숭해지내고 연인을 만나고싶네여

저에게 맞는 여자가 한명정도 있었습니다

그여인 이쁘고 키도 늘씬한게 몸매도 잘 빠졌지여

그런데 제가 한순간에 실수로 그녀에 마음을 모르고 말았네여

그래서 우린 영원히 못보게되었습니다

봄비가 내리면 그녀가 새록새록 생각이나네여

봄비가 내리면 저에게도 새로운 연인이 오겠죠?ㅎㅎㅎㅎ

봄비는 잠자던 개구리를 깨우고 생물은 소생한다던데

요즘은 일본에있는 핵방사능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상황인데 걱정이네요~~

예전에 비는 맞아도 아무이상이 없었는데 요즘 비는 맞으면 건강이 해를 끼쳐서 비를 맞으면 안돼여

이 비를 예전같으면 추억에잠겨서 봄비를 맞고 놀았는데ㅜㅜ 요즘은 오염이되서리 

저도 예전 10년전만 ㅎ하더라도 비맞고 놀았는데 추억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네요

요즘 벛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던데 운동하면서 보니까 경치가 좋던데요

운동말고 여자친구와 함께 소풍이나 드라이브나 하고 싶다

오늘 우리 어머니께서 반찬을 뭐를 해주실까 참으로 궁금하다 고기반찬이 먹고싶은데

제가 철이없는걸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생각해도 난 정말철이 없는거 같다

할줄아는것도 없고 돈도 벌어오지도 못하고

나도 미치겠다ㅠ

그래도 난 희망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한다

언제나 그랬듯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