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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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연신내로 향했습니다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같이 가기로한 형님 두분만나서 북한산 초입까지 갔는데...
두분이 못가시겠다는거에요... 등산 장비는 빵빵하신 두분이...
그래서 한분 베낭을 제가 맸는데... 그래도 안가시는거에요
결국 혼자 올라갔더랬어요...
향로봉으로 올라가서 능선타고 비봉갔다가 능선타고 사모바위까지...
근데 길을 몰라서 못내려가겠는거에요...ㅜ.ㅜ;
그래도 마침 같은 일 하는분이 올라가계셔서 전화 하고 만나서 같이 내려왔더랬어요...
올라가는동안 헬기가 세번이나 떴더랬어요... 누구는 다쳐서 헬기까지 뜨는데
남들은 뭐 구경났다고 카메라 들이대고 헬기 찍어대고 그러는지...
내려왔더니 두 형님분은 한잔 하고 계시더라구요
같이 좀 먹다가 술 안먹는 제가 운전하고 모두 모셔드리고 집에왔어요
산... 다닐만 한거 같아요 시간돼면 다음주에도 가려구요 ㅎ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연신내는 울집이랑 가까운데...저도 데려가주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같이 가자고해도 안가실거면서...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술마실때 백사님이 꼭 옆에 있어주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가 대신 대리운전은 해드립니다 ㅋㅋㅋ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등산은 나도 엄청 좋아하는데...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연신내.... 거긴 제가 오토바이로 싸돌아다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