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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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싸늘하게 불어 옵니다.
주말을 비와 함께 보내고 나니..... 집 안이 너무 습하네요~
오늘밤에는 난로를 피워봐야 겠어요.
어제는 휴일겸 즐겁게 뒹굴뒹굴~ 해 봤어요~~
전에 읽던 책도 마지막장을 끝으로~ 뉴스도 두시간 이상 보고~ 드라마랑 영화랑 ...
일요일 밤을 세 보고~~월요일 하루 종일 집 청소~후 놀기.....빈둥 빈둥 놀기..... ㅎㅎ
수박 한통 자르고~~ 돼지고기 고추장.와인소스랑 같이 볶았더니.... 그럭저럭 밥 없이 먹을 만 하더군요~
이번 주말에 남쪽으로 250km거리를 왕복 할 계획인데~~
월요일 일정을 위해 당일 운행이 피곤함(내 차의 상태 아시져?? 흐흐) 과 직결 되어~ 도로서 퍼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80km/H로 서행이동을 생각 하다가~~
남쪽으로 이사간 친구에게 SOS했더니..... 아직 유치원도 안 들어간 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인 딸에게 줄 선물을 사 올꺼야?? 농담을 하더군요~~ 흐~~ 세일 기간도 아닌데..... 비싼건 둘째 치고 뭐 사기가 부담 된다는....
안 좋아 하면 어쩔려구?? 음~~~~~ 고민 고민 하다가~~~
해서....
스위트와인에 돼지고기 절여 갈테니 ... 바베큐 하자고 했습니다~~
또한 내 침구는 내꺼 들고 갈께~~ 했더니......
마당서 잘려구? 하고 험한 농담을 하더군요~~ ㅋㅋ
어디가서~~ 남이 쓰던 침구를 쓰기가 조금 껄끄러운 건 나 만 그런게 아니겠죠??
쓰고 와서 바로 60도 이상으로 빨아야 하는 이유는 벼룩과 진드기등에 예민 해서 인데......
한 10년 넘게 조심 하다보니....... 친구들은 나를 결벽증과 깔끔증 있는 줄 알더군요.
ㅠㅠ ㅠㅠ
.................
아닌데...... 한 3일 안 치우면... 내 방도 먼지와 머리카락 투성인데..... 흐흐
일정을 위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 또한 즐겁더군요~
음악이 없다보니..... 내가 노래 부르면서 가면 되고~~책 한권(펜 끝 기행)챙겨 들고~
센드위치를 준비하고~ 진한 커피를 보온병 가득 담아~~ 휴계실 들러 보넷 열어놓고 히터 식히는 동안~~ 나도... 끄적 끄적 그림 그려 보고~~
흐흐~~
내려가는 길이 낭만스럽고 눈이 즐겁기에~ 매년 가는 길이지만...... 날씨만 좋다면~~ 혼자가기 너무 안타까워요~
수다떠는 친구 하나 같이 가면 정말 좋겠어여~~ ^__________________^
아만큼 즐겁게~~~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왕 여행하는김에 조금 더 달리셔서..
인천오세요~^^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응? 글쎄요... 결벽증.. 어느정도는 있는거같은걸요 ㅋㅋㅋ
저는 뭐... 진드기 따위.. 흥;;; 진드기보다 내가 더 드러움 ㅋㅋㅋㅋㅋㅋ 진드기가 날 거부하겠다는 ㅋㅋ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하~~ 관리자님~~
인천 갈려면~~ 동쪽으로 계속~~ 좀 달려야 할꺼 같은데여??
남쪽 간다니깐...여~~ 핏!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박님은 배슬기같은 매력님을 만난 후기~~ 궁금해여~~
자주 올려 주시와여~~ ^___^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달리다 지치면...비행도 하세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
비행기 보내 주시면여~~~ ^__________^
행글라이더로라도 갈 수 있는 거리라면 가고 싶은데......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번에 모임하게돼면 나오세요 ㅋㅋㅋ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zzz...
Im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