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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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견우와 직녀가 만났나봐요...^^*
이제 그만들좀 만나지...ㅎㅎ
#칠월칠석 (음력 7월7일)
유래
음력 7월7일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1번 만난다는 전설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는 바쁜 농사일이 어느 정도 끝나고 무더위와 장마도 끝날 때지요. 이런 때 잠시 몸과 마음을 쉬고 주변을 정리하는 날로 삼았답니다.
풍습
날씨가 좋으면 여름 내내 입었던 옷들을 빨아서 햇볕에 널어 말렸습니다. 책도 들고 나와 햇볕에 말리고 바람을 쏘였어요. 칠석날 옷과 책을 말리면 일년 내내 좀을 먹거나 상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지요.
이 날 저녁에 처녀들은 바느질 솜씨가 늘길 빌었고, 소년들은 직녀성과 견우성을 제목으로 해서 작시를 했어요. 또 부녀자들은 우물을 깨끗이 치우고 떡을 해서 샘제를 지내거나 칠성제나 칠석제를 지내 집안과 자녀를 위해 빌었대요.
음식
칠석날은 햇것을 맛보는 날이었어요. 새로 난 고추와 가지 등 나물을 무쳐 먹었대요. 이 때는 호박이 잘 열고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호박부침을 해서 칠성님께 바치기도 했대요.
견우와 직녀
하늘나라에서 옷감을 짜는 직녀와 소를 돌보는 견우, 두 사람의 이야기 알죠? 너무 좋아해서 둘이 붙어만 있고 일을 팽개치자 옥황상제의 노염을 사서 일년에 한번만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랍니다. 둘을 위해 까마귀와 까치들이 은하수에 다리가 되어준 아름다운 이야기죠.
실제로 칠석이 되면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것처럼 사람 머리 위로 높이 떠오른대요. 그리고 이 날은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나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라는 전설입니다.
댓글목록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오늘 조은님을 만나시길...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직 음력은 멀었지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박님......음력 날짜는...언제 인가요??
조인성 좋아님~~~ 이 날~ 이쁘게 하시고 외출 해 보시와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같이 이쁘게 하고 외출해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벌써 몇년을 만난거에요...??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만만나고 이제 나도좀 만나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