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오늘따라 착해 보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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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악 오늘 같기만 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주말부터
건물주와 그 아버지 되시는 분이 윗층 살던 총각이 엉망으로 쓰고 간 아파트 내부공사 하더군요.
1층 출입구 열쇠는 망가 져서~ 문도 안 닫히고, 빗물호스는 부서져서 아래층 출입구벽 으로 쏴~ 흘러 내리고, 내 공간의 중간 출입문의 문 고리도 고장나고, 외벽에 금이 가서 내 공간의 입구 부분에 빗물이 흘러내리고, 그로 인해 8개의 이쁜 전등이 한꺼번에 나가고........
진짜 할말 안 할말 다 해서리......
욕이 나오기 일보 직전 이였습니다.
이제 건물을 팔기로 한 건지...... 값을 올리기 위해서 가 .. 더 정확하겠지만,
내부에 페인트칠과 바닥공사, 창문갈고, 계단벽까지 모두 다~ 깔끔단장을 하더군요.
기회다 싶어~ 한 소리 30분간 종알종알 했는데.....
보험회사 직원이 휴가 기간이라나 뭐라나..... ㅡ.ㅡ
오늘은 슬라이드 출입문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더니..... 레일 다는거 내일 도와 준다는 군요~
문이 35kg정도 나가는데.....
혼자 어찌하나 싶었어여~~
내일도 오늘처럼 상냥하기 기도 해 보며.....
적다보니.... 다 못적었는데도...장 글이여~~ㅋ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임대료 올리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주인이네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일 주일째 도와달라 말만 하고 있답니다......
시간 없어서 못 도와 준 다는 군여~~ㅠ.ㅠ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____+ 힘내시고염..ㅎㅎㅎ..즐거운 일 생기길 바래횽~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울집 주인은...완전 개 쩌는데...
남한테 싫은소리 잘안하는 백사지만...지금도 안하고는 있지만 울 집주인 정말 완전 대박 쩔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