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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信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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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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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한 유명한 연설이 있습니다....


" I Have a dream " ....


전문중에서...기억나는 구절이.....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그런 꿈 ~ 그런 꿈을 꿉니다...." 


킹 목사는...미국 인권운동의 대명사 처럼 불리는 분이기에..저런 말이 멋있게 보이는데...


왠지~ ㅋㅋㅋ 제가 말하면 ..영~....폼새가 안 나 겠지요?  ㅎㅎㅎㅎㅎ


사람에겐 누구나...한가지씩 가지고 살아가는 신조라는게 있습니다...


돈많은 부자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월급쟁이든...


서울역 시계탑앞을 서성이는 노숙자든.......


바라보는 시각차가 존재하지만...어떤 형태로든...어떤 방식으로든...신조는 가지고 있겠지요..


저 역시도 시간속을 달려가는 인간인지라....신조라는게 몇가지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가.....  --  어떤 형태로든 빚을 만들지 않는다 -- .....입니다.


친구중에 총각때 입사하면서 빚을 내서 아파트 ,,,부동산 ,,,구입한 녀석들....ㅋㅋ 요즘 잘 나갑니다...


20년전 ...구입할때 1~2억쯤 하던것들이.....지금 7~8억은 ...가니까요...


+___+ 흠....솔직히 부럽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이죠...네...ㅎㅎ 부럽습니다....


한번씩 생각해 보곤 하지요~ " 왜? 나는 그때 그러지 못한 것일까? "


ㅎㅎㅎㅎ


늦은 퇴근길 저녁...한번씩 쓴 쐬주잔을 기울일 때....마음속으로 생각해봅니다....


신조라는거.....내가 믿고 있는것.....내가 지켜야 하는 거......무엇이 진실일까?


....내가 믿고 살아가야할 만한..가치가 있는 것인지? ....


솔직히...정답...ㅎㅎㅎ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아마도...전.....내일도....빚을 지고 살아가진 않을것 같네요....


왠지...빚을 낸다는건....제 인생을....제 삶을....제 시간을....누군가에게...저당잡히는 느낌이랄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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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뉴욕에서 먹는 40달러 스테이크 먹는사람보다도 단돈 1달러 햄버거를 먹는 말레이시아 노동자가 더 행복했었다는 비교분석이 놀랍습니다...행복은 금액으로 정해지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만족도와 주변의 환경으로 정해지기도 합니다....해외 선교의 선구자 숭산스님의 법문중에서 이런말이 있더군요..." 아는게 많으면 문제도 많다, 아는게 적으면 문제도 적다, 완전히 모르게 되면, 문제가 있을 수 없다. Noth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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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꿈도..신조도 없는데...
얼른 찾아야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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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지금 이대로가 신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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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 신조... 남의돈 만원 거저(훔치면) 먹으면 내돈 백만원 이상 나간다...내가 잘살아도 자식이 망한다...
돈...벌거 같았으면 많이 벌수도 있었겠죠... 나쁜짓해서...
하지만 백사는 눈먼돈으로 처 자식 먹여 살리고 싶은 생각이 없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한돈으로만...
어떻게 보면 멍청이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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