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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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인터넷레시피 대로 만들어 본 순대가 (삶다가 딴짓해서리...껍질 다 분리 돠었답니다ㅠ.ㅠ) 냉동실 한 칸을 가득 채워 있기에....
저녁에 들어오니 알맞게 해동 된 순대를 가위로 듬성듬성 자른 후 식용유 조금 두르고, 복으려 했더니.헐~ 바로 풀어 질 기미가 보이더군요.
모양대로 구웠더니...다행이도 뒤집은 후~ 후춧가루와 고춧가루 듬뿍 뿌리고 소금 조금 친 후~~
뚜껑덮고 뜸 들이기 한 후~~ 냠냠~~
했는데....
갑자기 금 소주등 자극있는 술이 땡기는 거예여~~
어떤 심정이었는지 상상 되시나요?
소주 사러 나갈려면 30분....ㅠ.ㅠ
40도짜리 럼에 천연과일사이다 섞어서리 칵테일 한잔 완성~~
다시 먹으려 오니까~~ 다 식었어여~~~헐.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음엔 순대에 떡볶이 국물 찍어서 드세요~
맛있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기저기 찍어먹으면 맛있는 떢볶이 국물...ㅎ
소주사러 가는데 40분... 이사가세요 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ㅜ.ㅜ 난 그런데서 못살거같아요...
소주는 바로바로사는곳에서 살아야죠...^^*
burn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역쉬 애주가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