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이야기 2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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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산 출장때, 건물 4충에 있는 체육관을 몇번 이용 했었는데,

첫날은 유산소 운동만 간단히 하고,

다음날은 철봉찾다가 다른 기구를 이용 턱걸이랑 오래 매달리기등 팔 근육키우기 하는 중,

코치 두분중에 한 분 왈"시험 준비 하시나 봐여? 요즘 군대다 경찰이다 모두 다~ 체력이 밭쳐 줘야 하는데... 꾸준이 하셔야 해요~ 힘 드시져?~~시험이 언제드라??~~~ " 등등...헐~~

설마 이 사람이 내 얼굴은 안 보고 하는 이야긴가??

찔리는 마음에 내 조카가 이번에 군대 가여~ 했는데.....ㅎㅎ

말 하고 나니, 괞히 했다 싶더군요.

코치님들 도와주세여~~~ 하면..... 등도 잡아주고 등등~~ 많이 교정해 주시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