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지속 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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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금 어이가 없어서.....

간단설명 드리자면, 잘 아는 동내 동생이 하나 있는데, 남자넘 임니다, 2년즈음 잘 지내고는 있는데....

요즘 들어 은근슬썩 반말을 섞어쓰며, 맞장뜰려 합니다.

이넘의 부모님들과 사이가 좋아, 좋게 지내고는 있는데.... 지난 주말, 마당에 잔디 깍아야 한다고 지난 달 부터 도와달라 했더니, 밥 두끼나 차리게 만든 후 대답을 하더군요.

얼마나 열심이 하려는지....폼은 있는데로 다 잡더니, 기계 높이 조절장치를 드디어 망가뜨리고 말았습니다.

고치려면 수리비만 10만원 넘게 나옵니다.

결국 가지치는 기계로 자르려고 시도 했는데..... 앞집 아저씨 전화~~ " 주말에 발생하는 이웃간의 소음은 , 법정분쟁시 벌금으로 판결될 수도 있습니다 " 라고 문자 왔습니다......ㅠ.ㅠ

마당가득 기구들 난잡하게 널어 놓고있는데.... 내일 와서  시도해 본 답니다. 2시간만.

이유인즉 :  쉬는 날 인데, 은행가고, 할일 등등,  사이 시간 이용해서, 라네여~~

나도 없이 어찌 할려는제..... 차고 열쇠를 줘야 하는지.....

고민 고민 할까 하다, 이쒸~~~~

아~~~~~~~~~~~~~~~~~~~~~~~~~~~~~~~~~~~~~~

남친 구한다고 글도 적어 봤는데.... 

 빨리 생겨야 .......

맛난거 만들어서 같이 먹고, 잔디도 같이 깍고, 운동도 같이 다니고.....ㅠ.ㅠ ~~~~

뭐 이리 하고 싶은게 많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