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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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컴 작업대 플라스틱봉지가 바스락 거리더니, 책상들 서류 사이로 고개를 내민 이쁜 갈색 쥐 한마리.
아직 어린 놈 이라 놀라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30분 가량 집 안팤을 둘러보고 구멍찾는라 건전지 두개 소모 했답니다.
휴~~
일요일 시장갔다가 쥐잡는 기구 두개 셋트로 5000원 하기에 구입 후~
바로 설치~~
방금 전 아랫 글 쓴 후~~ 혹시하는 맘으로 살펴보니 ....
벽쪽에 둔 기구 뚜껑이 닽혀있고 , 쥐 꼬리가 보입니다.
앗싸~~~
드디어 잡았구나~~~
근데 어찌 치운다??
1. 젓가락으로 기구째 들어 쓰레기통에 버린다
2.일회용 장갑 끼고 쥐와 기구 분리후 기구는 재 사용 한다
1 경우 재 활용과의 분리가 맘에 걸리고, 2의 경우 기구는 락스로 세척 해야 한다는 점이 하기 싫고.....
어찌 할까?????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꼬챙이 꽂아서 불에 살살 돌려서...구이 해드세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ㅜ.ㅜ 전 잡지도 못하고..아마 집에 못들어갈듯...ㅜ.ㅜ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글 읽으면서 잡고난후 어쩌시려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ㅋㅋㅋ
예전에 무슨 영화였더라... 하튼...쥐고기버거 있던데... 버거만들어드세요
burn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들 식성이 좋으신듯..ㅋㅋ 고양이 키우세요
고양이 쥐잡는거 보니깐 엄청 빠르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