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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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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님이 올 해로 92세가 되셨습니다.


아직 정정 하신데......혼자 살림 하시는 것이 힘 드시다, 양로원 들어가고 싶으시다는 군요.


자녀들이 10~20만원씩 모아 보내드리는 생활비에 부족한 것은 없으시다는데....


이제는 남이 해 주는 밥이랑 시중 받고 싶으사다는 할머니 말씀에.... 무슨 대답을 해야 하나? 고민 하시는 삼촌들이랑 이모들의 고민이 잠깐 생각 났습니다.


양로원 가셔두 군기 잡으려 하실텐데......


지금까지 주~~~욱,  외갓집 대장 이시거든여~~~ ㅎㅎ


 


양로원 가시면 뭐가 좋으시련지? 물어뵈니, 이모 대답.....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좋지 않을까 하신단다.


하시는 말씀에....


 


양로원이랑 노인대학을 두루 걸치신 외할머님의 바램이 친구시라.....


 


 


좀 더~~ 어린 친구들을 찾으시나?   양로원은 나도 가 봤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신 분 들도 많이 계시던데..


아닌가?? 맞나??


 


뭐~~~ 그냥 지나가는 생각 한 줄~ 이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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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남자친구를 원하시는거 아닐까요...??
^^
무병장수하세요~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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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 할아버지도92세이신데...혼자사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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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외로우신거네요...
혼자계시기 겁이나시는 부분도 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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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성님...이와중에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소개 시켜드릴려고요?
정말 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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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뭐래요...ㅜ.ㅜ 저희할아버지도 외로우셔서 양로원생각하고 계신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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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런......우리 외 할머님은 경기도 계시는데....
가까운데 사신다면 두 분이 친구 하심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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