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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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할아버지 제삿날입니다
할아버지 살아계실때 제가 태어났다는데...
저는 할아버지 기억이 없어요...
첫 손주라고 엄청 기뻐 하셨다는데...
그 기뻐하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뵈었으면...
오늘 백사는 기차타고 시골을 갑니다...
음식준비는 큰집에서 다 하셨을테고...
매번 그랬듯이...큰어머니께 상차림하시는데 고생하셨다고
용돈조금 드리고 오려구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많이 드려야하는데...
몇년째 금액이...같네요... 명절이든 제사든...ㅜ.ㅜ;
더 열심히 살아서 저 죽고나면 잘 컸다고 기버하시는 할아버지를 뵐수 있겠죠?
근데...할머니가 보고싶당...ㅋ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할아버지의 안좋은 모습만 보고 자랐는데...
닮으면 안되는데...점점 닮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지금 시골인데 기차시간기다리고있어요...
넘 피곤해요 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야동한편 보고 계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침 7시에 쓸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전 이미 올라와서 출근했는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가 쓴글 시간도 보시는거에요..??
혹시 저를...??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감시 중입니다 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두분은 다방가서 이야기나누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자꾸 그럼..조인성님도 백사님이...감시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 여자애인 해주시면 감사할수도 있어요 ㅋㅋㅋ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여자애인?? 저 남자애인할래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가 인성님보고 하래요?
여자애인 소개시켜주면...이라고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할머님은 아직 계신가요??
나는 계신데....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할머니도 안계세요...
올해부터 할아버지 제사와 할머니 제사를 같이 하거든요...
저는 둘째고모가 환갑이 넘으실만큼 조부님들 계시면 연세가 많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