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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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에 벌초하러 가는데 안개가 많이 꼈더라구요...
앞에 트럭이 천천히 가길래 뒤따라가다가 추월을 했는데...
도착지점 600m 전에 어떤아저씨가 반대편 차선을 다 막고 나무 줍고 계시더라구요...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 위험하게 스리...
근데 그아저씨가 손짓을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시지? 하고 아저씨를 쳐다보는데...
천천히 오라는 수신호더라구요...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ㅡㅡ;
그러곤 앞을보니...강아지가...횡단을... 밟았어요...ㅜ.ㅜ;
뒤돌아보니 혀를 내밀고...피를... 아저씨 표정이...ㅜ.ㅜ;
죄송합니다를 연달아 하고는 뒤에 트럭이 와서 출발했는데...
트럭이 마무리를...ㅜ.ㅜ;
손짓을 안하셨으면 강아지를 봤을텐데...ㅜ.ㅜ;
삼가 고견의 명복을...빕니다...ㅜ.ㅜ;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강아지.. 삼가 고견의 명복을 저도 빕니다..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고견의 명복을.......나도 빌어 드립니다.
ㅠㅠ.................ㅠ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 정말 기분 별로였겠죠? ㅜ.ㅜ;
천화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바퀴에 끼이면 그 차에서 느껴지는 출렁임이 상당히 쫌 까리하던데....;;저도 몇번 친적있는데 그때마다 쫌 그렇더라고요,,ㅠㅜ 지금은 운전을 안하니 다행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