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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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원과 점심을 먹다가
그 사람의 친구와 같이 동석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 왈 [“나 어떤 사람으로 보입니까?”]
내 가 왈 [‘백수인 기둥서방으로 보입니다.’]
그 사람 왈 [“나 탤런트입니다.”]
라고 하면서 면함을 주더라고요.
식사가 끝나고, 사무실로 오던 중
내가 왈 [‘처음 보는 얼굴인데, 탤런트는 맞아요.’]
직원 왈 [“나이 57에, 티브 한 번과 영화 한 번
출연한 것이 다입니다.
그러고는 평생을 백수로 삽니다.]
내가 왈 [‘내말이 맞네요.
기둥서방이란 말이요’]
하면서 웃고 말았다.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탤런트...명함있어요?^^*
sanghoa4392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명함엔 [한국방송 한예조]
탤런트 [000]되어 있더라고요.
전화번호는 모바일만 있고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누굴까요...??
ㅠㅠ...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하~~~
노래부르고 합창단 했던 경험 있는 사람도...탈렌트처럼 명함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