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드디어 일 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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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이 몇번 있었는데.... 음막도 듣고, 커피도 마시고....중간 중간 껌도 씹어주고....
껌을 씹다가 오른쪽 아래 어금니쪽이 찍끈한 느낌이~ 아사하게 2초간 느껴진 게 벌써 3일 전.
어제 오후부터 이가 욱신 한 느낌이 있더군요.
친구 집에서 가족들과 저녁을 소고기 야채탕을 했는데...씹기가 힘이 들었어여.
와인도 한 5잔 했는데....음주 걸릴까봐 3km거리를 삥~~~ 돌아 4.2km 걸려서 집에 왔어여~~
9시 즈음 도착해서 양치 하는데....욱신 욱신....10시 까지 잠이 안 와서 진통제 독한걸로 하나 먹어 주시고.....12시 까지 자긴 잔 거 같은데...... 새벽 2시가 되어서도 이가 아파서 인지..... 생각이 많아서 인지..... 잠이 안 오는 거예여~~
다시 잠을 청 했다가 5시 20분 즈음 일어나서 일과 시작~~
아침8시가 넘으니까...약 기운이 다 해서인지 진짜~~ 아프다....~~~ 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치과에 전화 했는데..... 오후 3시에 약속 바로 잡아 주시고~~~ 쌩유~ 샘~
지금은물도 안 넘어 가여~~ 또, 침 삼키는 것도 힘이 드네요.
껌 씹다가 시 신경치료로 때운 자리가 벌어진 경우는 이번이 첨 이예여~~
전에는 고기 뜯다가 그런 적 한번 있고.....음 문어다리 뜯다가 그럼 적도 있고......
ㅋㅋ
잠깐 회상하며 웃어 봤어여~
참 넷에서 여성이 나이들어 보일때는 수요일 오후라는데.....
거울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네여~~ ㅎ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윽... 전 밤먹다가 이가 벌어졌는데...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밤이요??
와우~~~ 진짜 이런 일이 벌어 지기도 하는 군요.....
난 벌써 3번째 예여~~~ ㅠ.ㅠ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빨은 견적이 ㅎㄷㄷ...옛날 어르신들께서 왜 이빨좋은걸 오복중의 하나로 여겼는지 나이들수록 실감이...ㅜ ㅜ다행히 저는 괜찬은 편이지만여. 단단한거 자제하심이...빨랑나으시길...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껌씹다가 어금니가 깨젔는데...
금니 해야 하는데...신경치료 해야 되서...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얼른 가봐야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