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바쁘긴 했는데.....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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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할 시간이 안 났어요~~
손님 아닌 손님들 대접 하느라.....
지인들이 휴가 기간 중에 들르시고, 나도 초대 받고~~ 왔다 갔다 했는데,
우리집에 온 날~ TV안테나 고장 (~ 아직 못 고쳤어요~~~ 지붕높이가 12m 예여~~ 어찌 올라 갈지...ㅠ.ㅠ)
그 분들이 컴을 차지..... 휴~ 그리고, 후 ... 그 분들 집에 놀러 갔다가 집안 일 다~~~ 해 주고 왔어여~
ㅋ.ㅋ.~~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오전 도착 하자마자 훌쩍 훌쩍~ 콧물 나오길래~ 바로 이불포함 침대 세트 모두~~ 세탁하고 삶았어여~~
자기 전 까지 일~~~~일~~~~ 장작패서 난로때서 이불 말리고~~~ 흐윽...아직까지 근육통 장난 아니예여~~
놀러 가는게 아니고.... 일 하러 갔다 온 느낌. 휴~
오자 마자~
옆동내 친구가 초대~ 점주 피자파티의 답으로~~ 맛난 화이트 와인 소비뇽을 따서~ 한잔 하고~
난로 앞에서 밤 새 수다 떨고~~
담날 점심도 같이 만들고, 만두 만드는 것도 배우고~~~ 빵 만드는 것도 가르쳐 주고~~~ 놀고 또 놀고~
잔디도 깎아 주고~~~~~
이틋날은 친구네랑 바닷가 가서~~ 조개캐고, 점심먹고, 또 조개 캐고~~~
저녁에 올라 오는 길에~~
대나무 있는 동내 들러~~ 죽순도 몇개 캐고.....
진짜~~` 많이 움직였는데~~~
넘 마니 먹어서 인지.... 허리 둘레가 조금 늘었어요.
추측으론, 스트레스성 폭식+ 술+ 안주+ 간식을 한 거 같아요~~
피곤 해서 자려다~~~ TV고장 기억나서 , 날씨랑 뉴스보러 들렀다, 몇자 적고 갑니다~
죽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올려 볼께여~~
사진 다시보니..... 며칠 간, 일만 해서 분홍색 메니큐어 다 지워 진 게 보여요.
갑지기 급 슬퍼 져여.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고생도 좀 하셔야...기억에 오래 남아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뭐..... 기억에 다 남지 않아도~~~ 그때 그때 행복한게 좋아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죽순...토란대...꿀...기타등등 알러지 많아요...ㅜ.ㅜ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넘 바쁘시게 사신다는....^^
그래도 가장 인간미 넘치게 사신다는^^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단하군요...전원생활 그림이 그려지네요
전원생활이 말이 그렇지 익숙하지 않으면 적응하기 불가능한게 현대인인데..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 그래도 야외 나갔다 오셨잖아요? ㅎㅎㅎ 힘내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