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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계획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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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4건 작성일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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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부터 2주간 휴가인데~

21일 일요일 친구들 2명과 같이 여기서 40분 거리의 바다근처 사는 친구네 집에 10일간 놀러 가기로 했어요.

내가 쓸 수 있는 방은 점 주말에 방문해서 침구 가져다 놨고, 비누.세제.그릇등도 조금 챙겨 선반에 두고 왔더니 , 음료수들도 친구넘이 이미 갔다 놨더군요~

물이랑 음식은 같이 시장보고 4등분 나누기로 했어요.

 

 

 

 

근처 사는 친구들의 친구.가족들도 한번은 초대해서 모이겠죠??

집 주인인 친구는, 자기가 일 하는 곳으로 그 가족들과 식사계획잡고 `` 사진에 보이는 곳에 가서 점심 식사 하자고 하더군요~~ㅎㅎ 이 친구 직업이 소믈리에예요``

 

바다를 좋아하는 도시사는 친구는 바닷가에 밀물때에 맞춰 고기잡에 계획도 세워 놨고.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 친구는 8km정도의 삼림지 길을 산책하고 자전거로 소풍가는 계획도 세워 놨고.

 

친구들이 하나씩 계획을 세웠길래~

 

 

나는 집 제공해 주는 친구네 마당서 복분자주랑 매화주시음회 한 후~ 고기구워 먹자고 했어요.

 

2년 전에 간장이랑 꿀을 섞어 후추넣고 화이트와인에 절인 삼겹살에 고추장과 겨자를 발라가며 구워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찹쌀밥을 상추와 베트남식 쌀피에 말아가며 재미 있게 웃었던 기억이 넘 생생하게 떠 올랐어요.

 

이번 친구들과도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 같다는 확신이 들 더군요.

9박 10일간 4~5가지의 계획이 세워 졌으니....

 

이틀에 한번씩 같이 움직이고. 혼자있는 시간은 늦잠도 자고, 책도 듣고, 친구들이 음악을 자기 좋아하는 걸루 한 두개의 CD가져오면~ 골고루 들어보구~~ ㅎㅎ

밤에는 영화DVD 도 같이 보고~~

 

흐흐~~

 

나머지 시간들은, 집 청소.마당 잔디깍기...시간나면 뭐든 하겠죠....     습관처럼

차에 엔진오일이랑 부동액등 보충 작업과 함께~ 타이어 발란스조절후, 내부 청소도 진공청소기로 싸~~~악 하겠고...

 

ㅎㅎ

 

뭐~~~ 혼자 할 수 있는 건 다~~~하는 휴가 계획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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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휴가가 왤케 길어요...
저는 휴가 읍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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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놀러 오세요~~~ 같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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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거기 놀러가면 나파라는 누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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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놀기에 아주 풍족한 조건이네요 술과 고기
그리고 벗^^ 부러워요 휴가왤케길어요ㅜㅜ 부럽!!!

파라님^^ 노트북들고 놀러가세여♡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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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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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노트북 있는거 어케 아셨어요...??
역시...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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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항상 지켜보고 있습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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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스토커...
무서워요...^^
저 잘생기지 않았어요...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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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어디로 놀러가는줄 알아야 쫒아가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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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스토커는 얼굴보고만 하는거 아니지않아요?
얼굴만보고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2주면 아오 너무부럽 ㅠㅠㅠㅠㅠ 저도 2주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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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혹시...저의........
.
.
아...말 모하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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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청법 발효로 주의하세요.  함정수사까정.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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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댓글이 재밌어서...웃었어요~~

그럼 싸이트커플 탄생 하는 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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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커플 되시면~ 꼬옥 놀러 오시와요~~~ㅎㅎ

조인성좋아님은 그냥 오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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