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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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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2건 작성일 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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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 다녀와서...


펑펑 울었어요...


 


울지 않으면...몸이 참을수가 없어서...


펑펑 울었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오늘 처럼...아픈거...


처음 느껴봤어요...


ㅠㅠ....ㅠㅠ


 


사랑니 뽑을때는 마취가 2시간 정도 간거 같은데...


오늘은 치료 끝나고...


계산 딱 할려고 그러니까...


마취가 깼는지...


숨도 못쉬고 침 질질 흘리면서...


사무실 와서...


울었어요...


ㅠㅠ...ㅠㅠ


 


담주에도 가야되는데...


ㅠㅠ...ㅠ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이제는 하나도 안아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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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는 모습좀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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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이... 꾀병쟁이...
저도 다 뽑고 신경치료같은것들도 견디는데 ㅋㅋㅋ
마취를 제대로 못했나 ㅎㅎ
전 사랑니가 천명중 한명꼴로 나는거라서 한개뽑는데
거의 1시간걸렸어요...-..-

이뽑으면 푹 쉬어야해여 날도구진데 컨디션 조절잘해세여
술 담배 당분간 끊으시구염 ㅎㅎ
염증 나면 오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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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 생각에도 엄살이 심하신거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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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랑니...1시간...마취하고 받는 신경치료...
애교에요...^^ 전 사랑니 거꾸로 나고...옆으로 나고..
비뚜로 나고...어금니랑 다아서..둘다 썩어가는 사랑니까지 4개 다 뽑았어요..물혹도 있어서..ct도 찍고..조직검사도 했어요...것도 하루에 두개씩 뽑았어요...
그때는 뽑자마자..피 나오는데...사무실 와서...
그냥 담배 막 피고 밥먹었어요...^^
오늘 치료 받을때는 마취만 따끔하고 괜찬았는데...
나오자 마자...정말 아팠어요...
마취안하고 하는 신경치료의 고통이...
30분정도 지속되는 고통을 느꼈어요...
사랑니 뽑을때 마취가 2시간 가는데...
오늘은 마취가 딱 치료받을때 10분만 간거 같아요...
정말 울지 안으면 견딜수가 없었어요...
고고걸님이었으면 기절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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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마취안하고 신경치료 첫날 못 받아보셨지요...??
0.01초동안 다른 세상을 볼수 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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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주 대단한 무용담이시네요....^^* 누가 들으면 전쟁터 나갔다오신줄 알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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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늘은 정말 아팠단 말이에요...
고고걸님하고 조인성님은 정말 길에서 떼굴떼굴 굴렀을꺼에요...
그러니까...사랑니를 마취안하고 뽑는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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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늘한 치료는요...
며칠전부터...마지막 어금니가 너무 아픈거에요..
어금니만 아픈게 아니라...침을 삼킬수도 없이...
목까지 다 아픈거에요...
어금니는 금니로 심박아서 했었거든요...
주말에 약으로 버티다가 오늘 병원갔더니...
사랑니 뽑은자리에 모가 꽉 찼대요...
그거 다 긁어내고...꼬매고 왔어요...
나중에...고고걸님하고...조인성님도...저같은 증상 있으면...약 먹고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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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치아 하나 뽑는게 한시간 걸렸다는소린데..
마취는 2-3시간 가죠... -.-
근데 담배를 왜펴요 에이.. 하지말라는거 하면 아파도 싸네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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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알아요...하나뽑는데 한시간...^^
이제 소주 한잔 하러 갈려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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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 질질 흘리시고...낼 다시 병원가서 염증 다시 째셔야 아~~ 의사말 들을껄 그랬다고 눈물 뚝뚝 흘리셔야 정신차릴듯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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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러네요 피눈물 나실듯 나중엔
담배. 술. 하나뽑으면 일주일은 하면 안되는건데
염증에 물혹에 아주 더 아파보셔야될거가타여...
아이고 더 오래가는데
그냥 혈액에 담배재 탄 소주 들이붓는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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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의사가 아무말 안했어요...
그냥 내일도 아프면 오고..아니면 일주일 있다..
실밥 뽑으러 오래요..^^
암만 생각해도..의사가 마취 잘못했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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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파보니까..그냥 행복하게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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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고고걸님 우리 낼 파라님이 오늘술드시고 낼 병원에 다시가는걸로 내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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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할수 있을때...다 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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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99.9% 병원갑니다 ㅋㅋㅋㅋ
치아를 뽑게되면 특히나.
사랑니 같은 경우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아물게되려면 일주일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아물지않음)
뽑으면 공간이 넓기때문에 술 담배 할경우 바로 그 공간을 통해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되고 염증이 생기고 물이차서 치명타 입죠.. 병원가야죠 며칠 쉬시고 술담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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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늘은 딱 한병만 먹고...지금 들어왔어요...^^
며칠동안...밥을 못 먹다...
오늘 밥 처음 먹었는데...
와~밥이란 정말 맛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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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복받은것 같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치과에 딱한번 스켈링 하러 간것밖에 없어 그 고통을 잘 모르지만, 대신에 전 기관지가 약해서 노래 몇곡 부르면 목이 쉬어요. 대신 파라님은 잘생겼잖아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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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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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이빨에 인테리어..너무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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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긍......쯧 쯧....

글이랑 댓글 보니까..... 아기가 따로 없으시네요~
대단한 무용담이 다른 사람들에겐 잠간 아프고 만 흔치 않은 일 일수 있는데,
그 사람들은 나파라님처럼 술을 달고 살진 않는 답니다~
술좀 그만 마시세요.
치과가기 며칠 전 후로는.....
금주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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