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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만에 차린 밥상....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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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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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와서 잔디깍고..잡초들 뽑고~ 불 때고.... 아침 10시 부터 오후1시 까지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어제 밥을 할때 옥수수를 넣고 했는데~

나름 고소하게 씹히는 밥 맛이 좋더군요.

단무지 무로 담근 김치가 제법 익어서.. 총각김치 같은 맛이 나요~

어제는 김치랑 밥 만으로, 오후 저녁에 3공기나 먹었어요~~

 

친구 온 덕에~

당면을 끓는물을 부어 빠른 시간내에 불린 후~물 빼고, 참기름 두르고, 볶은 후~ 설탕,간장으로 간 하고.. 위에는 미리 볶아놓은 훈제돼지고기채를 올렸어요. 15분 소요~ ㅎㅎ

당면 볶으면서 풀어놓은 달걀에 마른파랑 젓갈 조금 넣어 간 하고, 기름 두 스푼 넣어 준 후~ 기름두른 펜에 둘러~ 달걀말이 하는데 8분 소요~~ ㅎㅎ

3주 전 절여놓은 마늘, 총각김치맛 나는 무김치, 2주전 절여놓은 꽁당무 절임.. 3가지 채소 절임 그룻에 담는데 4분 소요~~ ㅎㅎ

밤 렌지에 돌리고 물과 그릇등 마당에 옮긴 후~ 준비 하는데.. 몇분 소요~~ㅎㅎ

 

총 35분 걸린 거 같아요.

 

 

로즈와인 한잔씩 하면서 밥을 같이 먹었는데~ 땀을 만이 흘린후 라서 인지~ 밥 맛이 꿀맛 이였어요.

 

당면위에 고추장+화이트와인+소금+후추+간장+꿀+매운파 등등을 갈아만든 소스를 뿌려 먹었는데~

친구는 두 그릇 뚝딱~ 했어요.

 

살면서 스피디 하게 요리 하기를 반복 하다보니.... ( 잡채.달걀말이.김치전) 등 손이 조금 가는 음식도,  이제는 제법 쉬워 지는 군요~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어요... 허겁지겁 먹느라....크~흐

 

담에 기회되면 직접 보러 오시와여~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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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이빨 아파서..아무것도 못 먹고 있어요...
얼른 월요일이 되야..치과를 가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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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기회되면 한번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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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맛있었겜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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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맛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땀흘린다음에 먹는 것은 무엇이든 맛있습니다.  등산후에 막걸리 마시는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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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파라님은 죽 드시와여~~~~

조인성 좋아님~ 놀러 오시와여~~

고고걸님~ 맛 있었어요~특히 미리 담궈놓은 장아찌종류들이..헤~

솔라문님~ 갑자기 막걸리가 담궈보고 싶어 졌어요... 안동에 체험하러 다시 가고 싶어졌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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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두..먹고시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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