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머리를 잘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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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긴 머리가 너무 너무 부담스럽게 더위를 몰고 와서리.....
위의 사진을 보고~~~ 따악 내 스탈 이야~~하는 ?? 흐흐~~ 지르고말았습니다.
큰 맘 먹고 자르기로 하고, 눈썹 다듬는 면도칼로 앞머리 부터 조금씩 단발로 자르는 중~ 전화 소리에 놀라 시작과 동시에 , 원하던 길이보다 2cm정도를 더 자르고 말았어요. 허걱!!
V형으로 조금씩 뒤 쪽으로 가면서 짧게 자르고 싶었는데.... 결국.....
두상의 앞 부분만 단발로 자르고, 5/4는 뒤로 쪽머리 하기로 했어여~
렌즈를 착용하면, 이쁠거 같지만.....렌즈값이 만만찮아서리~
거울 보니까......... 별루 맘에 안 들어서... ..... 조금 슬퍼 졌어요.
그렇다고 미용실 가서 해도...맘에 안 들건 마찬가질 거고......
슬프다 보니...한 시간 만에 속이 조금 상할려 해서, 레드 와인 한잔 했어요.
그러다, 완전~~~~
복부지방포함~ 4kg의 체중을 줄이고 나면, 이뻐 보일 수 있을가란 계산에~~ ( 살이 빠지는 동안 원하는 길이만큼 자랄테고, 이후 수정 할 수 있으니까요~~헤) 조금은 위안이 되었거든요~~~
기분전환이 이렇게 쉽게 되어서, 나름 기분좋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즐건 목요일 되시기를~~~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머리 잘됐나..안됐나...
제가 봐드릴께요...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단하세요 머리도 혼자자르시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실꺼예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eugenia님은 못하시는게 없어요..
대단하세요!!
목표달성꼭하시길^^ 굿럭^^
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 저도 봐드릴게여 사진으로 올려주세영... ㅎㅎ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 ....저두 평가해 드릴게요..ㅎㅎㅎ 사진 올리삼 ㅎㅎㅎ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 예전에 정말 잠깐 사진 올리신것 본 기억이 나는데 위에 사진이랑 이미지가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지금사진이 좀더 젊어 보이는듯~~~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고고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위 사진은 송지효인데여...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와우~~~ 나파라 평가단 대단한 관심 감사 합니다~~ ^.^
근데
~~ solarmoon님~
사진의 탈렌트가 내 이미지와 비슷해서, 어울리는 머리라고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내 사진이 아닌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