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천둥 덕에~~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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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9m가 넘는 나무가 칩엽수2 그루, 활렵수2그루가 있는데~
시속110의 강풍에도 끄떡 없었다가, 이번 3월에 내린 얼음비에 한 그루의 2m가량이 꺾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내 집도 아니고....주인들이야 산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자르던지, 깍아주던지~ 할테니...ㅎㅎ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엇 그제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야호~~~외치고 비다에 갔는데.....
평소는 그리도 잘~ 안 맞더니..... 이번주는 어찌나 또옥 부러지게 기상케스터말 대로인지....
그제 밤부터 하늘이 끄믈 하더니만..... 바람을 동반한벼락천둥비가 토요일 새벽 1시를 기점으로 3시간 반 마다 한 번씩~~~ 수영도 못 하고~ 바베큐는 일요일이나 지나서리..... 시큰둥~ 집 안에서 공동생활 하는게...조금 신경쓰이고 눈치가 쓰이더군요.
안그래도, 내 집이 아니라 불편해서 잠도 안 오는데.... 휴~
결국 오후5시 기준으로 뜬 해를 보고~~
집에 잠깐 올라 왔어요~~
마당은 이상 없는지~ 비는 안 샜는지...차고에 물은 안 찼는지..... 정원쪽 덧 창은 안 부서 졌는지.... 부추.깻잎들은 잘 자라는지... 등등.....
별 일 없어서, 일요일 오후에 다시 내려 가 볼려구요~~
별 일 없이 왔다갔다~ 기름값만 2만원 나갔지만,
집에 오니까~ 맘이 편해서 좋아요~~ ㅎㅎ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역쉬 집에 최고예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시 내려가시면...날씨 좋아질꺼에요...
즐거운 추억 만들다 오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날씨가 차암 변덕입니다여^^
즐거운 한주 보내세길...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 집 나가면 개고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