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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천둥 덕에~~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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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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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9m가 넘는 나무가 칩엽수2 그루, 활렵수2그루가 있는데~

시속110의 강풍에도 끄떡 없었다가, 이번 3월에 내린 얼음비에 한 그루의 2m가량이 꺾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내 집도 아니고....주인들이야 산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자르던지, 깍아주던지~ 할테니...ㅎㅎ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엇 그제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야호~~~외치고 비다에 갔는데.....

평소는 그리도 잘~ 안 맞더니..... 이번주는 어찌나 또옥 부러지게 기상케스터말 대로인지....

그제 밤부터 하늘이 끄믈 하더니만..... 바람을 동반한벼락천둥비가 토요일 새벽 1시를 기점으로 3시간 반 마다 한 번씩~~~ 수영도 못 하고~ 바베큐는 일요일이나 지나서리.....  시큰둥~ 집 안에서 공동생활 하는게...조금 신경쓰이고 눈치가 쓰이더군요.

 

 

 

안그래도,  내 집이 아니라 불편해서 잠도 안 오는데.... 휴~

결국 오후5시 기준으로 뜬 해를 보고~~

집에 잠깐 올라 왔어요~~

마당은 이상 없는지~ 비는 안 샜는지...차고에 물은 안 찼는지..... 정원쪽 덧 창은 안 부서 졌는지.... 부추.깻잎들은 잘 자라는지... 등등.....

 

별 일 없어서, 일요일 오후에 다시 내려 가 볼려구요~~

 

별 일 없이 왔다갔다~  기름값만 2만원 나갔지만,

 

 

 

 

 

 

 

 

 

집에 오니까~ 맘이 편해서 좋아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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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역쉬 집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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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시 내려가시면...날씨 좋아질꺼에요...
즐거운 추억 만들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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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날씨가 차암 변덕입니다여^^
즐거운 한주 보내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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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집 나가면 개고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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