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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너무 너무 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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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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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에 입안 천장에 넓게 데인것 처럼 물집이 생긴걸, 저녁 먹고 난 후~ 물 마시면서 혀가 발견 했는데,

 

그날 점심때 후딱~ 뜨거운걸 빨리먹으며, 데인거 같았는데...

신경 쓸 틈이 없이 저녁이 되어서야 물집 잡힌걸 보고 알았어요.

 

기특 한 혀야...그래도 발견을 했으니....

 

4일 전 부산이 고향인 친구가 이틀간 놀러왔다가, 생미역.양배추등을 이용 쌈밥을 해 쥐서 멌었는데, 절인 멸치에 고추.고춧가루.대파를 섞어서 맛난 부산식 쌈장을 만들어 줬어요.

먹을땐 너무 너무~~~~~~~ 맛나서~ 양념돼지고기 굽고~ 상추에 싸서 멸치젓쌈장을 듬뿍~ 밥 두공기를 뚝딱~했는데.

 

양치할때부터 땀끔 따끔 하더니...

 

 

오늘 아침은 쥬스 마시기도 힘 들 만큼 헐어서 아퍼요.

6군데 2~4mm정도의 홈이파여서 헐어있는 입 천장 덕에~ 배가 고파도 참자~했는데...

 

이 더워에~ 기진맥진 .... 오늘 또 햄 구워서 밥이랑 상추랑 친구가 만들어 주고 간 부산식 멸치쌈장에 밥 두 공기 먹었어요.

눈물 흘리면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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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얼른 병원다녀오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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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뜨거운음식을 좋아해서 뜨거운거 먹으면 항상 입천장에 100원짜리 물집이 생기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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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고통속에서...희열을 느껴보삼....+___+;; 헉?...이거?...변태증상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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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의 말씀이 정답^^
인성님 뜨거운 음식은 천천히 드시라고 뜨거운건데..^^
세븐님^^ 내공이 느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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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지금쯤 나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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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하~~~ 솔라몬님 말씀대로~ 이제 거의 다 아물어 가요~
병원은 안 갔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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