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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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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요..


다들 잘계시져??


산소도 걱정해주신 분들 덕택에


무사히 다녀왔구요


찾아 뵐 분도 오랫만에 뵙고오구요..


세월이 뭔지...


나이먹어 감을 실감합니다...


맘만 청춘일 뿐이져..


며칠간 좀 바빴고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


모두 즐거운 불금보내시길...


굿데이...굿럭~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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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음의 두레박이다.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이해(理解)라는 사다리다.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이해 = under+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


마음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셋째, 상상력의 색안경이다.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솔제니친의 첫 마디,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한 미국인 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 것도 상상력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 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넷째, 낙관의 망원경이다.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 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새까만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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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째즈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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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낙천적인 정신...갖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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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와우...멋진 경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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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성님파라님세븐님 즐거운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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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와우~~ 짚으로 올린 지붕 ~ 진짜~~~ 오랜만에 봐요~~
어릴때 가족끼리 휴가 가서 며칠 지낸적 있는데~~ 흙.짚 냄새가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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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 저런환경에서 살아야 건강에 좋죠...
도시에선 어림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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