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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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요즘도 야간이 잦은 편입니다..

뭐~...늘상 있는 일 이지만요 ㅋㅋㅋㅋ

늦은 밤 ...

담배 한대 꼬실려구...사무실 밖에 나와서...우두커니 하늘을 쳐다보니..

시골이라 그런지....(충청도 깡촌...논산방면)

밤하늘의 별들이...하늘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걸어놓은 듯 합니다...

별과..별들사이에...반짝이는 별무리들...

작은 별 나처럼 보이지만....저게 끝없이 넓은 하나의 은하계 일수도 있겠지요...

우주엔...수천억개의 은하계가 있다는데...ㅋㅋㅋ

상상이 되질 않네요...

제  작은 삶조차도...예측할수 없는데...저 넓은 우주를 무슨 수로? 헤아리겠습니까?

ㅎㅎㅎ

사랑하고...사랑하다...죽어야 겠다는 생각이 또 다시 드는 이 밤입니다....

무슨 사랑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꼭? 아름다운 사랑이어야만 가치가 있겠습니까?

어느 한 순간....미친듯이 사랑해 본게? 언제였던지? ...나이가 들어가니...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내 자신이 살아있구나...라는 느낌...그런 느낌을 세포 깊숙이 느끼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