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맛있는거 사먹으려고 돈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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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가 고되고 좀 허무하기도 하고..
요새는 하루벌어하루 사는 정도인데요,
그렇게 힘들게 벌어
여윳돈생기면 난 뭘하는걸 좋아하나 생각하다..
내가 돈버는 이유는 결국 맛있는거 사먹으려고,
휴식하면서 맛난 커피 사먹으려고, (예전에 너무 여유가
없어서 커피한잔 사마시지 못했을때 진짜 힘들고 슬펐어요.)
럭셔리말고 내 기준에 좋은 곳에서 쉬고 좋은곳 눈에담고 추억쌓고.. 가끔 좋아하는사람들만나 밥먹고 인간도리도하고.. 그러고싶어서라는 결론이드네요..
더 나은 직업을가지기 위한 투자를 위해 벌기도하지만
이건 부차적인거구요..
정말 별거없죠?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이런 너무 거창한거말고..
오늘 안벌면 내일 굶으니까 이런것도 말고..
여러분은 돈벌어서 일차원적인 단순한 기쁨을 어디서 누리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랑 똑같은 생각 하는 분이 계셨네요
30대 초반에 책 한권사고, 영화 예매하면서 똑같은 생각했어요
돈 벌어서 내가 보고 싶은 책 사고 영화보니 좋다.... ㅎㅎㅎ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욕심때문에 요즘 괴로운데 저장하고 봐야겠어요...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신이 건강하신분! 본받고 싶습니다.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맛있는 음식 먹으면 행복하고 사람 만나면 즐겁고
내가 못가진거에 미련가지지고 않고
이게 마음이 건강한거 같아요.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처음 취직하고 월급 받았을때
내 돈으로 시집 한권 사는게 너무 기뻤어요.
오랫만에 옛날 소확행 소환하니 아련하네요.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여가 음식 반려동물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식욕도 없고 갖고 싶은것도 없어요.
돈은 좋아해요. 하하
그래서 돈 벌어요.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돈벌고요.
번 돈으로 여행가고 가족과 같이 서로 선물 주고받고 맛있는거 먹고 그럴 때 행복해요. 하고싶은 공부나 책 전자제품 사는거에 돈 쓰는 것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