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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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대 중독법(알코홀, 마약, 도박,게임)으로 이슈가 되고있죠...
그런데 한번이라도 중독증세에 빠져보았다면.......
그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중독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겁니다.
중독에 빠져본 사람치고 그리고 거기서 극복해 나온 사람들은 현재 중독에 빠진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사람들 심정을 이해하며 안타까워 할 뿐이죠. 비난하는 사람은 한번도 중독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당연히 중독의 페해는 엄청나게 큽니다. 자신의 건강, 재산, 가정, 양심 그 모든것을 앗아가기도 하지요. 심지어 자신을 넘어서 다른사람이나 사회에까지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사실 그정도로 중독은 쾌락적인 면에서서는 끊을수 없는 유혹이지요.
이외에도 사실 주변에 중독증세를 흔히 볼수 있습니다. 골프중독(본인들은 중독이라 하지않고 취미생활이나 운동이라 칭하며 직장과 가정에 소홀하며 모든것을 도외시합니다). 노래방중독(술만 먹으면 항상 도우미있는 노래방에 가서 놀며 돈은 절대 모을수가 없습니다). 섹스중독(돈을쓰던 뻐꾸기를 잘 날리던 어떻게든 카사노바 기질을 발휘하여 여자가 끊이지 않습니다). 운동중독(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불안해하며 연골이 파괴되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체육인이 제일빨리 죽는 직업군에 속한다죠). 커피중독. 맛집중독 여행중독 핸드폰중독....
그런데 한번도 중독에 빠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거품물고 중독에 빠진 사람들 손가락질 하다가 자신이 중독에 빠진다음 자신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 비슷한 경우로 장애인을 동물대하듯 없신여기다가 자신이 장애인이 된경우, 불륜이라고 사람들에게 망신주고 떠벌리고 다니다가 자신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 등등 살면서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마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당히 콘트롤이 되어지면 오히려 생활의 활력소이며 삶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재산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남에게 피해릉 주지 않는다면, 어찌보면 중독과 취미는 종이한장 차이일 뿐입니다
요즘 중독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제가 말하는 요지는 두가지 입니다.
중독을 즐기되 본인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제어력을 키우자
자신이 경험해 보지 않은것은 무턱대고 비판하지 말자.
이 두가지만 지켜도 매너좋다고 주변사람에게 칭찬받을 겁니다.
이십여년전에 와이프가 제차를 타면 항상 차가 항상 지저분하다고 지적하더군요
얼마후에 와이프도 차를 하나 샀는데 조금지나니 제차 보다도 훨씬 엉망이어서 나한테 한말 기억하냐 물어보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댓글목록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래서 말인데,
변태 라고 욕하지 맙시다 ㅋㅋㅋ
자신이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비판할수가 있을까요? 그래도 그분야에선 최고의 쾌락지향주의 일텐테~~~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어디에 중독 좀 되고 싶은데...
다 흥미를 잃었어요...
ㅠㅠ...ㅠㅠ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해 보지 않고선..누굴 비난해서도 외면해서도 안되는 법이지요....안하는 것보단..해 보는게 인생엔 도움이 됩니다...하고서...나쁜건 고치면 됩니다...+___+ 두려움에 빠져...아예~ 시도조차 해 보지 않는 인생이라면....너무 심심하지 않을까요? ㅎ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하하~~ 그럼 나 같은사람이 메너좋은 사람이군요~ ^.^ . . 술 에 중독된분을 . 여자예요. 한분 아는데... 2년째 보고있자니, 뭐라 할말이 없이 안타까울뿐.. 그나마 요즘 재활받고 계셔서 다행이다 싶더 군요. . 중독 안되는게 젤루 좋지않을까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근데, solamoon님 변태셨어요? 진짜 몰랐어요... ㅠ.ㅠ ... 야하기만 하시는줄 예상했었는데........ 이 말에 상처빋으시진 마시기를~ ㅋㅋ . 야한 생각은 실행에옮기느냐 아니냐 , 에 따라 변태가 되느냐 아니냐 라는군요~ .. 참고로 나는..... 음....?. . 나파라님~ 비밀글 적는곳은 없나요??
solar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윽!!!
변태는 일반인들이 쓰는 말이고 품격이 높은 사람들은 아~트 라고 하더군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나는 일반기준으로 이해 했는데, 그럼 아니신가 보지 뭐~ ~할 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