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에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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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삶의 질은 갈수록 편리해지고
윤택해진다고 보고 있는데...
또다른면에서 오히려 행복은 반비례 하는듯 합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서 즐거움과 기쁨은 잠시뿐이라, 그한계가 넘어가면 즐거움과 기쁨도 더이상 더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저 담담해 지고 마는~~
반대로 냉혹해져가는 사회는 불신과 돈의 안경으로만 봐라보게 돼서 상처를 남기고,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른상처들이 생겨서 상처의 골이 깊어져만 가는 사회~~~
그래서 추억이 어린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이 더욱 그리워지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의 아이들은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의 추억거리도 없어 보입니다.
게임속에 묻혀 실제적인 아닌 환상속에서 아이템을 얻거나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과거에 태어났거나 미래에 태어난다면 다른삶을 살수 있을테지만~
인간상실의 시대에 그래도 사람들을 꾸준히 만나고 관계를 정립하고 개선해야만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고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악만 들으면 자꾸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도 병일까요?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새벽에 심오한 생각하고 계시네요...일단은 편안히 주무세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내 경우,
어릴적 추억들을 다시 해 볼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가질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예요.
이런 기회가 모두에게 오지 않는다는것 또한 나에게 다행이구요.
위 글과 이어 10줄 가까이 적었다가 지웠어요.
solamoon님 100% 동감이예요..
즐건 연휴되시기를~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추억을 생각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지만...
자주 추억을 생각하게 되네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최근...초등학교 동창모임 한번 가봤으면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