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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에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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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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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삶의 질은 갈수록 편리해지고

윤택해진다고 보고 있는데...

 

또다른면에서 오히려 행복은 반비례 하는듯 합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서 즐거움과 기쁨은 잠시뿐이라, 그한계가 넘어가면 즐거움과 기쁨도 더이상 더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저 담담해 지고 마는~~

반대로 냉혹해져가는 사회는 불신과 돈의 안경으로만 봐라보게 돼서 상처를 남기고,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른상처들이 생겨서 상처의 골이 깊어져만 가는 사회~~~

 

그래서 추억이 어린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이 더욱 그리워지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의 아이들은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의 추억거리도 없어 보입니다.

게임속에 묻혀 실제적인 아닌 환상속에서 아이템을 얻거나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과거에 태어났거나 미래에 태어난다면 다른삶을 살수 있을테지만~

인간상실의 시대에 그래도 사람들을 꾸준히 만나고 관계를 정립하고 개선해야만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고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악만 들으면 자꾸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도 병일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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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새벽에 심오한 생각하고 계시네요...일단은 편안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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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내 경우,
어릴적 추억들을 다시 해 볼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가질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예요.
이런 기회가 모두에게 오지 않는다는것 또한 나에게 다행이구요.
위 글과 이어 10줄 가까이 적었다가 지웠어요.
solamoon님 100% 동감이예요..
즐건 연휴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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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추억을 생각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지만...
자주 추억을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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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최근...초등학교 동창모임 한번 가봤으면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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