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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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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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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중학교 졸업때 즈음~` 진로 문제로 어머님과 많은 대립관계가 있었는데..... 결국 대학교 입학까지 어머니 원하시던 대로 다~ 해 드렸지만...
그때는, 원하시던 것이 그겄까진 줄 로만 알았어요.
 
 
많은 엄마들의 마음과 바램은... (내 추측으로~~)
지금의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바라 봐 주며,
자기가 살 지 못했던, 아니, 그 이상의 바램대로 살아 주기를 기원 하겠죠?
 
 
근데, 이 나이가 되어보니...조금은 그때 어머니가 하시던 말과 그 맘을 조금 이해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리고, 내 어머니는 조금은 특별 하셨던 분 같아요.
 
그래서 인지~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 했어요.
눈물도 차 오르고..... 오는따라~ 감성적 모드 돌입됬나 봐여~~ ㅡ.ㅡ
 
 
 
 
 
옆에 엄마가 계신 분 들을 사랄한다고 한 마디씩 해 보세요~
가까이에 가족 중 한 분 이상이라고 있으신 분들~~ 모두 축복 받으신 분들 같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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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지금은 몰라도....
30대에도 40대에도 50대에가 되어야 이해할수 있는 말들도 있겠지요...??
되짚어 봐야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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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람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야 생각도 깊어지는것 같습니다..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늘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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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화한번 드려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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