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면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회사 다니면서 직원으로 만난 여자분이 있습니다
제가 약간은 일에 열정이 있어 일하니라 개인 시간이 다분히 부족합니다
하루종일 정신없이......정말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이 업무를 보고
저녁에는 일때문에 술자리도 많고 주말에도 일하고.........
그러다보니 만나는 여자분마다 자기랑 같이 보내는 시간도 적고
평소에 전화도 자주 안한다고.........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그러면서 얼마못가 헤어집니다
그러다 회사 여직원을 만났습니다
나에 모든것을 알기에 나에게 매달리고 잔소리하고 놀아달라고 투정 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해서 만났습니다
사실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편해서 만났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임신했습니다. 하늘에 노랗게 변합니다
그녀분 앞에서는 웃으면서 "정말" "정말" 하면서 기쁜척 놀란척 했습니다
그날 혼자 집앞에서 진탕 술마셨습니다
결혼준비도 안했고......일때문에 시간을 뺄수있는 날도 없고..........
아이 지우자고 말할려고 했는데 몇일있다해야지......몇일 있다해야지.....
그러면서 병원에 같이 진찰받으로 가고 몸에 좋은것 사다주고 맛있는것 먹으로 다니고.........
그러다 아직까지 말못했습니다
임신한지 벌써 2달반입니다
그녀 주변에서는 그녀에게 빨리 결혼 서둘러라고 합니다
대충 그냥 결혼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마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귀어오면서 사랑한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날 잘 아는 사람이기에 편해서 만났습니다
미치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아이 지웠으면 정말 좋겠는데..........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그녀에게 죄악을 짓는것 같아 말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그냥 이렇게 결혼하기에는 제인생이 너무 억울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벌어 내 시간을 찾아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살아가는게 제 꿈이라
지금까지 일에 빠져 살았는데............
어쩜 좋을까요?
조언들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논어에도 나오지만 사람은 몰라도 귀신은 안다고 했거든요
아이를 쉽게 지우면 반드시 뒷다마를 맞으시게 됩니다 ㅠㅠ
아이를 여자분이 키우시게 된다면 양육비는 주셔야 겠죠
미리미리 조심하거나
사랑이 없으면서 여자의 시간을 뺏으시면 안되죠
님이 그녀의 몸에다가 성욕을 해소한거 밖에
안되지 않슴니까 ?
사랑 안하면서 사랑하는척 했으니
거기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지세요
만약 안그러면
평생 후환이 있을 검니다 ㅠㅠ
헤어지게 된다면
그녀의 마음을 충분하게 풀어 주셔야 할검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 생각엔 정말로 진실한 사랑을 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은걸로 알거든요 ?
주변을 한번 둘러 보시고 친구나 선배나 아버님께 두루 조언을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주를 믿는 제 입장에서는
아직 미혼이니 궁합이 안좋게 나온다면
감정이나 책임감을 떠나서 두분의 미래를 위해서
결별을 권할게 분명 합니다
만약 보통이거나 좋게 나온다면 결합을 조언하게 되겠지만요
님도 너무 일에 치중한 나머지 사람들과 유대 관계가 적어졌을지도 모르죠
사람에 대해서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몇번 생각해 보시고요
이런건 숨기고 처리하는게 별로 안좋습니다
회사에는 가능하면 숨기는게 좋겠지만
믿음가는 친구,선배나 아버님이나 형제분들에게
여러번 조언을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일단 아이는 지우지 마세여
생명을 지우면 ㅠㅠ
반대 급부가 있습니다
아이를 낳으나 유산을 하나 여자의 신체에 지우는 대미지가 비슷한걸로 암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장난으로 임신 시켰다가 아버님의 불호령으로 꼼작 못하고 그냥 결혼해서 여태 사신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ㅠㅠ
설사 결혼 안하기로 합의가 되더라도
아이는 나아서 여자분이 원하면 그녀에게 주시고
피하면 님이 키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도 싫다면 고아원에 주든가 해외로 입양을 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는 지우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만약 아이를 지운다면
그 해로움이 남자 여자 모두에게 오는데
심하면 직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을 생각 한다면
반드시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결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님은 과연 진실한 사랑의 감정이 어떤건지 알고 있다고 확신 하시는지요 ?
저는 사랑이란 말을 안믿지만
사랑이란거에 대해서는 확신도 못하고 있거든요 ?
두분의 궁합을 한번 보시고 참고 하시면 좋겠구요
머 저도 상담 가능 합니다
두분의 생년월일을 음력인지 양력인지 확실하게 알려 주신다면
한번 보아 드리죠
참고로 말한다면
생일로 조합을 보는 궁합이 있는데
다섯가지 중에서 단 한가지 만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인연 임니다
그 인연도 여기서는 두번째나 세번째 가치로 보구요
생일로 보는 궁합에서 가장 가치있게 보는 인연 에서는
보통 말하는 -사랑- 의 감정은 안느껴 진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미 본인은 결정 내리신것같은데 의사전달을 못할뿐인것같아요.
주위에서 그냥 결혼하라고 말해도 그 기분은 평생갈것같아요..
이미 결정은 내리신거잖아요... 훗날 후회없길....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구에게나 똑같겠지만,
여자에게 있어 사랑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과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신혼 초부터 정이나 책임감으로 산다는 느낌을
받으면 상대방이 어떨까요?
마음 아프고.. 죄짓는 기분이겠지만,
여자분이 많이 힘드실 테지만,
이쯤에서 그만 정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솔직하게 다 말하세요.
지금은 결혼 준비도 안 되어 있고,
뭐.. 에혀.
결혼하고 나서 나중에라도 이혼해서
재혼이라는 단어 안 붙게 이쯤에서 정리하세요.
그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녀가 곁에 없어도 괜찬으시겠어요...??
정말 나쁜짓이지만...언제가는 후회하시고 벌 받으실꺼지만...
그녀와 결혼하실거 아니고 아이 책임 지실거 아니시라면...
하루라도 빨리 지우세요..............................
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남자구요.. 야이 쓰레기같은 10샛키야~ 콘돔을 왜 안쓰냐 니 엄마 누나 동생이 이런 경험하면 좋겠냐? 개쓰레기샛키네.. 양아치 10샛키야~ 일, 영업, 술자리 다 필요없고 애인한테 우선순위로 가있어야지..마음먹기 달린거지~18름아~ 애인보다 일이, 애인보다 술자리가 더 중요하니 우선적으로 한거 아니냐~
그지랄하면서 왜 떡은쳐 개샛키야~좆같은 샛키네. 에이 개샛키 고자나 되버려랏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을담은구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죽느냐 사느냐..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