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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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정말 지긋지긋하게
살아와씁죠
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하지만
언니랑 같이 사는데..
언니는 회사를 다닌다고 집안일을 아예 안 해요~
해봤자 자기 심심할때?
한달에 한두번 설겆이? 청소기 돌리는거? 뭐 이정도?
학생인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설겆이 빨래 청소..
다하고 살죠
뭐 언니가 돈을 벌어오니까 할말은 없다만
이거 참..
저만 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하더라고요.
그거 있잖아요
가정부인냥 노예인냥.
청소 안해놓으면 집안꼴이 뭐냐고 난리고
자기 쉬는 날에는 하루종일 집안에서 굴러다녀서
저 청소도 못하게 만들죠ㅡㅡ....
거실에서 움직이지도 않는 시체가 누워있는 듯 그렇게 있어요.
어찌보면 제가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게 당연하지만,
집안일 어쩌고 얘기하면
아, 그럼 하지마. 누가 뭐래?
이러면서 자기는 돈을 벌어서 힘들다는 둥.. 어쩌고 그러는데,
돈 버는 거 힘든 거 알지만,
칭찬 한마디 안 해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는 언니가 참 밉상입니다ㅡㅡ
나중에 전 돈 벌면서도 집안일해야될듯 ㅋㅋ
안하면 오질라게 욕먹고 살 거 같아요
빨리 독립을 해야지 ㅡㅡ 제귈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흑흑흑~싸울언니도 형도 없이 외로이43년 쩝 그래도 부럽내요 아옹다옹 행복 하세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화로 풀어보세요..
사회생활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죠..
언니도 좋게 말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싸울 언니가 있으면 좋겠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 편지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래도 같이 옆에 싸울언니라도있어서 행복으로알고 더잘해주세요 시골에서올라와서 혼자사업하고 있어보니까 너무사람이그리워요 뭘사주고싶어도 근사한곳에서식사하고싶어도 할사람리없으면 정말슬퍼요 언니깊은마음이있을거예요 편지로언니에게 마음을전해봐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옷장안에 감금 청소 ㄱㄱㅆ
마루에 다시소환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담에 언니 야산으로 한번 끌고가세요~ㅎ
혼을담은구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런 언니라도 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