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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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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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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정말 지긋지긋하게

살아와씁죠

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하지만

언니랑 같이 사는데..

언니는 회사를 다닌다고 집안일을 아예 안 해요~

해봤자 자기 심심할때?

한달에 한두번 설겆이? 청소기 돌리는거? 뭐 이정도?

학생인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설겆이 빨래 청소..

다하고 살죠

뭐 언니가 돈을 벌어오니까 할말은 없다만

이거 참..

저만 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하더라고요.

그거 있잖아요

가정부인냥 노예인냥.

청소 안해놓으면 집안꼴이 뭐냐고 난리고

자기 쉬는 날에는 하루종일 집안에서 굴러다녀서

저 청소도 못하게 만들죠ㅡㅡ....

거실에서 움직이지도 않는 시체가 누워있는 듯 그렇게 있어요.

어찌보면 제가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게 당연하지만,

집안일 어쩌고 얘기하면

아, 그럼 하지마. 누가 뭐래?

이러면서 자기는 돈을 벌어서 힘들다는 둥.. 어쩌고 그러는데,

돈 버는 거 힘든 거 알지만,

칭찬 한마디 안 해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는 언니가 참 밉상입니다ㅡㅡ

나중에 전 돈 벌면서도 집안일해야될듯 ㅋㅋ

안하면 오질라게 욕먹고 살 거 같아요

빨리 독립을 해야지 ㅡㅡ 제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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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흑흑흑~싸울언니도 형도 없이 외로이43년 쩝 그래도 부럽내요 아옹다옹 행복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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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화로 풀어보세요..
사회생활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죠..
언니도 좋게 말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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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도 싸울 언니가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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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음.. 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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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래도 같이 옆에 싸울언니라도있어서 행복으로알고 더잘해주세요 시골에서올라와서 혼자사업하고 있어보니까 너무사람이그리워요 뭘사주고싶어도 근사한곳에서식사하고싶어도 할사람리없으면 정말슬퍼요  언니깊은마음이있을거예요 편지로언니에게 마음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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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옷장안에 감금 청소 ㄱㄱㅆ
마루에 다시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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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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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담에 언니 야산으로 한번 끌고가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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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담은구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런 언니라도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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