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시는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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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미혼인 총각입니다만 과연 아이를 키우는게 인생의 행복에 기여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 키우는게 뭐가 그리 행복하고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지게 되면 마음이 바뀔까요?
뭐 3대 독자 이런 분들은 대를 잇기 위해 무조건이겠지만.. 전 아니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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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낳아보시면 압니다..이뻐서 미쳐 돌아버려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람마다...차이가 ...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물론 아이는 부부의 끈을 더 돈독하게 맺어주기도 하고, 만일 헤어짐의 단계에서는 참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람 나름이 맞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는 두부부의 사랑을 가족이라는 매개체로 승화시켜 준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람 나름 아니겠어요...2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집안 사정으로 동생을 데리고 살고 있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부모님이 안 계신 거죠. 동생들.. 나이 어립니다. 정말 애 키우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인생의 행복? 진짜 부모님이라면 그렇겠지만, 저는 조금 달라요. 동생이지만 솔직히 자식같은 마음으로 키워야 하는게 정상이에요. 근데 아직 동생이라는 점이 더 커서 그런지 부모님 마음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동생을 키우면서 느끼는 건, 내가 잘해야지 이 아이가 바르게 크겠구나. 그리고 시험을 잘 보면 정말 내 자식같이 너무 이뿌더라고요. 길거리 나가면 다들 엄마니? 라고 물어봐요. 동생한테^^; 그러면 그냥 네~ 제가 이러고 말죠. 동생은 어린아이 인데도 당황스러워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부모가 자식 혼내고 나서 미안해 하는거.. 그런 마음도 느껴봤고요.. 때리고 나서 울기도 마니 울고..^^; 경험삼아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자식 키우는거 할만 하긴 해요. 하지만.. 역시나 경제적 여건이 되어야지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제적 여건이 안 좋으면.. 미안한게 ㄷ 많아지더라고요. 저조차도 짜증이 나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뭐 이런거?^^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는 물보다 진하다
내 피를 나눠 주었다
나를 닮았다
나를 평생 기억해 줄것이다
부모님이 그랬듯이 ^^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결혼부터 해보세요...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이는....
기쁨과
슬픔과
괴로움을 함께주는 존재지요.ㅎㅎ
혼을담은구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 키우는 자만이 누리는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