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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회의감 나 뿐인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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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작성일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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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20살 성인이 됬을 때만 해도 결혼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인생의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하는 것'이라는 거..

       그러나 군대 갖다 오고 나이가 먹어 가면서 정말 이건 나만의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좋아한다고 해도..  내가 좋은 직업, 좋은 집이나 아파트, 차가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상대조차 안 해 주는 여자들..   정말 그들이 말하는 사랑이란 도대체 뭔지..  그러면서도 판검사 의사 사업가 등 사짜 들어가는 남자들 보면 가랑지 잘만 벌리더군요

       예전에 한 남자가..  결혼한다고 집 장만 한답시고 집 일단 장만하고, 새롭게 인테리어 하는데만도 1억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웃긴 건 그 남자랑 결혼할 여자가 여자들끼리 하소연하는게..  남자집에서 혼수로 5천을 요구한다고..  너무 많다고..ㅉㅉ..  집도 남자가 다 해오고 인테리어비용만 별도로 1억이나 들인 남자는 하나도 생각 안 하고..  마치 남자가 해 오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과연 내가 수년, 십년이 넘는 세월, 강산이 변하도록 피땀 흘려 노력해서..  기껏 이런 정신상태 가진 여자한테 생활비 바쳐 가며 밤에 늦게 들어오면 '마누라한테 걸리면 어떡하지' 이런 소리나 하며 벌벌 떨 거 생각하면..  인생이 허무할 지경입니다..  그나마 돈 바친다고 그만큼 잘 해 주는 것도 아니고..ㅉㅉ..

       차라리 이럴 바에야 한 번 사는 인생 풍류를 즐기며 엔조이 하며 사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인생이 아닐까 생각도 들더군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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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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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모든여자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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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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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주위에 좋은 여자분이 없었나 보네요..
모든 여자가 다 그런것은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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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무순 일이든 역경이 업다면은 행복이 찾아오지 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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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잘 생각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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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동물의 왕국을 봐도 암컷을 차지하는건 우두머리 수컷인것만봐도..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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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효..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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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너무 자격지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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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삶을 살면서 금전으로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여자는 널여있어요!!
인생을 살면서 의식으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여자는 몇이나 될까요??
또 원하는 이상형을 쟁취하는데 남자는 어떤 사회적 능력을 가져야 할까요?? ㅡㅡ

이성의 선택 후 판단의 올바름은 언제 정의할 수 있을까요??
지식과 슬기로움의 미묘한 차이가주는 엉청난 결과는 어찌 사전 점증 하나요??

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혼자 살아가고 싶습니다.
선택 할 수 있는 기회가진 당신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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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십시요 누구에게나 미래는 공평하니까요. 현실은 다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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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담은구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자기 잘난맛에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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