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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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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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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저희 아버지께 전화 드렷는데.. 벌써 일하고 계신다네요.

저는 행여 주무시고 계실까봐 늦추 할려다  연세가 있으셔 일어나셨을거란

생각에 전화 드렷엇는데...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해서 행여 일하시다가

쓰러지진 않으실까 걱정이 되서 전화드렸는데.. 막상 힘없는 목소리를 듣고나니

맘이 더 아프네요.. 목수 일하시느라.. 에어컨두 없는데..  저희 엄마두  매일

식당일 하시느라, 늦게까지 일하시거든요..  제가 아직 22살이라..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저희 부모 호강 못시켜드리는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삼남매를 키우시느라.. 뼈 빠지게 일하신 우리 부모님.. 50세가 넘으셔서

아직 남 아래서  묵묵히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 뵐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려오네요,, 두분다 몸도 편찮으신데...ㅠㅠ

너무 속상한 마음에 그냥 몇자 꾸적꾸적 적어보네요..  

저희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 사실수 있도록  기도좀 해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글 읽어주신 여러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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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가슴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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