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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그녀 어찌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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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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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지 12일이 지났습니다..2년전 타국에서

만난 그녀 많은 아픔과 힘든여정을 거치며 사랑했고 그렇게 함께한

지 언 2년이나 되었건만 결국 이렇게 헤어지고 말았네요..

이별이 이번 처음이 아니기에 다시또 기다릴수도 있겠지만 이젠

잊는게 나을듯해 힘이들면 혼자 심야영화도 보고 또 술마시고

잠들어 버리고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우리..7개월전 한국으로 홀연 떠나버리고 이별을 통보하던 그녀..

 영원한 사랑은 애초에 없는거라구 말하던 내게 자신은 영원할거라

며 다짐하고또 다짐했던 그녀..그렇게 보내주고 싶었지만 이미

그녀가 날사랑하는것보다 내가 더많이 사랑하게 되어 마음을 주체

할수가 없었네요..결국 한국행 티켓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나오기 싫으면 안나와도 된다고 전화한통 해주고서..그녀는 나왔

고 우린 다시 한국에서 사랑을 피워나갔죠..근데 5년여만에 들어온

 한국은 결코 쉽지않더군요 그렇게 힘든저를 그녀집에선 인정할수

가 없었나봅니다 그러다 결국은 그녀도 설득이 되고 떠난거죠 이유

는 단 세가지 첫째는 9살 연하인 제가 언젠간 배신할거라는..

둘째는 아직 기반이 잡히지않아 그녀를 편안하게해줄수 없다는..

셋째는 점쟁이가 둘이 같이살면 않좋다는 말로...

어떤 이유이든 제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기다리면 좋은결과가

나올수도있겠지요 이렇게 가슴이 메어질듯 아픈데 어떤 말인들

수모인들 못견디고 어떤 고생인들 못할까요..하지만 옛적 어머니가

 해주신말이 생각이 나네요 한번 배신한 여자는 언젠간 또 그럴

여지가 있다구요..벌써 두번째이니...언젠가 또 조금 힘들면 이렇

게 떠나겠지요 또 이런 아픔을 겪느니 지금 많이 아프고 힘들더라

도 떠나 보내는게 나을듯 싶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리되면 다시 한국을 떠날 생각이지만 후회하고 싶지않아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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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연이될려면 몇년 몇십년 지나도 만나서 다시 사랑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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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쉽게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두 분은 인연은 아닌 듯 싶어요..
처음부터 많이 달랐던 사람이라도 맞춰 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두 분은 여러가지로 맺어지기 힘든 부분이 있어 보이네요..
지금은 너무 사랑하기에 힘들겠지만..
그 여자분을 위해서 억지로 적응할 수 없는 한국에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님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리를 하시고 마음을 다잡으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지금의 이별이 훗날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올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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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분명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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