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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전쟁 입니다. 언니 오빠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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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7건 작성일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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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이곳까지 와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여기 저기 부탁도 하고 글도 올리고 스폰 제의도 받아보고 다급한 마음에 정말 모든거 다 버리고 몸이라도 팔까 생각했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요.
정말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이 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돈이 없어서 집에 계십니다.
당뇨에 합병증까지 심하게 오셔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시지만 병원비가 없습니다.
저는 엄마 곁을 떠나기 어렵습니다. 따로 사람을 구해 병수발 하는것 자체가 사치입니다.
하나 있는 오빠는 사채빚까지 얻었지만 아직도 모자란 돈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단칸방에 누워있는 엄마를 보면서... 째깍거리는 시계바늘 소리와 엄마의 불규칙한 숨소리가 들려올때마다 슬픔보다는 싸늘하게 식어가는 가슴을 느낍니다.
전 무력함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대학을 포기것, 착하던 오빠가 수염이 숭긋숭긋 난 채로 도망자처럼 돌아다니는 것, 엄마의 발이 썩어들어가는 냄새... 전 어떤 희망을,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부탁드립니다. 백원이라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못입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엄마가 괴로워 하시는 건 정말 보기 힘듭니다...
저희 남매를 도와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2014년 4월 27일 숨막힐듯 괴로운 공간에서.
 
 
 
 
국민 389802-01-028386
 
출처 : 나파라(aeinting.co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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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향기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ㅜㅜ 우짜노 엄마는 마니안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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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1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이거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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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형편이 어려워 도움은안돼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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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맥스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 또한 지나가리라.....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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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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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머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애구 힘든님들이넘 많아요 ..이세상에돈은 다어데갓나 ..돈은다 누가지고잇나 ..여기들어와보니 ..
힘든님들이 참으로 안되엿어요 ..돈많은자들이 ..이런곳 보지않을것이고 ...관심도 없을것이고 ..참으로 안타가운일 많아요 ....여러분 힘내세요 ...제발 힘든님들한데 ...복권이라도 ..행운의 축복을 ...받앗으면 좋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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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돈이전부다는아니지만  정말 필요로할때없으면 . 괴로움을겨게되죠...  계좌적어갑니다..작지만  성의를담아함께 나누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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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가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계좌 적어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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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송이ㅣ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차라리 깨끗하게 몸이라도......나쁜것이 아닐뗀데요...공짜는없어요...룸 노래방 도우미 대학출신들 많아요..저한테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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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fnf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거 왠지 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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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a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 아이러니 하네요....

꺠끗하게 몸을 포기하라는 말도..이기적으로 들리고.....

그렇다고 본인 안위만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모순처럼 보이고.....

언제부터 세상을 이렇게 삐딱하게 보게되었나 싶어 스스로도 무섭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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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ms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화이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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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88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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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망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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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있네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늘이 무너저두 솓아날 구멍있다자나여 ㅠㅠ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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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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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소설  같은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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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 안타깝ㄴ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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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2bird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자존심은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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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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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100~300정도 뽑게해드릴께요 연락주세요
사기아니구요 통화로설명해드리니 들어보니구 결정해보세요
카톡:oss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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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시니코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본인이 모든걸 떠안으려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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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바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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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상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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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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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 정도면 국가예산으로 치료받을수 기관을 방법과함께 안내할겁니다. 그럴려구 조국이있고나라가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낙담하지마시고 끝까지살아 남는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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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여...
꼭 좋은일이 함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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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뚱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좋은일 가득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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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gk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어떻게 잘될거예요..알바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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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좋은날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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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화이팅 하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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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뚜뚜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돈이 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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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6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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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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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r04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흐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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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곧 행복한일이 생기실거ㅇ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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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힘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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