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플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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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들면 ..손가락이 자꾸 가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사람이 있는데..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아끼고 싶은 사람..
혹시나.. 문자나.. 전화가 왔는지.. 하루종일.. 기다리면서.. 혼자.. 애를 태울때가 많아
혹시나..문자나.. 연락이 오면.. 너가 아닌 광고 문자나..
다른번호면.. 받질 않거나.. 끊어버리는
내 습관..
혹시라도....아무때나 괜찮은데.....
술마시고 싶을때.. 영화보고싶을때.. 맛있는거 먹고 싶을때..
힘들때.. 이럴때가 아니라도 괜찮아..
밤에 늦어서.. 차비가 없을때 ..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을때..
첫눈이 오는날.. 너 곁에 아무도 없을때..
우리 그렇게라도.. 자주 만나고 싶어..
자주 만나다보면.. 편해질것 같은데..
지금처럼.. 부담스럽거나.. 날 미워하거나 그렇지만은 않을꺼야..
그럼.. 그때 날 자세히 봐줘..
나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데..
그땐.. 내가 편해지고 좋아질수가 있잖아..
안되는걸 알면서도..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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