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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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첨으로 가입해서. 이런저런 글좀보다가 저두 이렇게 한번올려봅니다^^;
인천살고~24먹은 몸만건강한남자인데여 ㅎㅎ
요즘은 정말답답하네여.
고등학교졸업두 못하구 성격두약간내성적이라~ 직장구하는게영쉽지가않네여.
그래서 집이잘살아서 도움받을형편도못되고.~
제고향이~전라도거든요~한번 올라가서 일한번 해보겟다고~무작정아무것도없이 올라왔긴하지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더군요 ㅎ 이젠 아는누나집에언쳐사는것도 미안하구요 ㅠ최소 공과금이라도~좀내주어야~맘이라두 편할텐데ㅎㅎ
넌나이가 어리다~ 아직기회가많다 이러시는데 솔직히~ 처음에 멀어떻해 시작을해야할지모르겠네여.
사회생활도 첨이고~인터넷 구직사이트뒤지다가 여기까지왓는데 조언좀 얻고자합니다~
엄마랑한약속은꼭지키고싶네여~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지금..정말 나이로 생각하면 젊고 좋을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살날은 많은데..사연을 들어보니 정말 막막하고 힘든것이 이해가 되네요...저도 젊은 시절 그랬으니까요
그때는 고민과 걱정으로 오히려 이런저런 제대로 했던게 없었는데 지금생각해 보면 눈앞에 보이는 일자리를 구하려고 발버둥치기보다는 학벌이 약한만큼 미래(나이들어서)에 마음이 춥고 상처받지 않으시려면 지금 자기를 위한 전문적인 분야를 배워서 취직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지금당장은 취업을 할수 없으니 돈이 아쉽고 그러겠지만 아직까지 돈없어도 흉하고 초라해보일 나이가 아니거든요 지금은 자신이 미래의 전문적인일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시는편이 살아가면서 이런 힘든 상황이 과거였다고만 생각될거여요 자신에게 투자하지않고 일자리에 급급하다보면 항상...능력 학벌 딸려서 상처받는 인생이 될거여요... 아직은 젊으니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요 누나에게 손내미는것이 미안하시면 아르바이트 잠깐씩하면서도 자기가 배우고 싶은 분야를 배우세요
세월은 금방 지나가더군요..
자기가 전문적인 일을 갖여야만 어떤 직장에 다니다 그만두게 되더라도 직업을 쉽게 갖을수 있는거지.... 운좋게 월급이 좋은 직장을 들어간들 어떤 상황에서 그만두게 되었을때 능력이 없으면...직업이 아닌 직장만 쫒게 될꺼여요
직업은 전문적인 어떤 능력이 있을때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거여요
힘내시고...꼭 어떤 기술이라도 배우세요
정말 동생같은 마음에서 말씀드리는거니까 기분나쁘게 생각진 마시고 꼭 한가지 기술을 배우세요
기술이 있으면 학벌이 않되더라도 경력이 되면 능력으로 인정되므로 이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어요
너무 방황하지 마시고 꼭 어떠한 기술을 배우세요
힘내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러게요...
힘드시겠네요
힘내삼~
원래 그때그때 해야할 일들을 건너뛰었을때는 그만큼의 댓가를 치른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고,....성공한 경우의 얘기들을 들려주지만,...
결국 그렇게 되기까지 또다른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한 이들이 있는것이구요. ^^*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혹시 번듯한 일자리를 고르는건 아니신지?
좋은 곳을 고르면 취업하기 힘듭니다
어떤곳은 직원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곳도 많던데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뛰어드세요
하루속히 일자리 구하셔서 방세도 내고 부모님께 용돈도 보내드리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직 배가 덜 고프셔서 그래요...
배가 많이 고프면 내성적인 성격이 어디있어요..
죽기 아니면 살기인데...
그리고 성격이라는거 고치면 되는거잔아요..
핑계 대시지 마시고 열띠미 살아보세요..
제 친구중에 고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몸에 문신있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 정비공장 10년 넘게 다녔는데...
지금은 그 공장에서 과장이고...월급도 300 가까이 되요~~
님이 말씀하신거 다 핑계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