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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게 저보다 더 어려운분들에게 답변을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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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3건 작성일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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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ㅇㅅㅇ 하루 살이 입니다
고민게시판에 제사연보셨을텐데여..그..
제가 28살 노숙자인데여..ㅇㅅㅇ 어제 큰맘먹고 노가다일하러 인력사무소가서
일했거든영..다리도 엄청아프고 팔도 엄청아프고 정신력도 땅끝까지 내려가고 오래서있다보니..항문도 엄청아프네여...(이건 ㅈㅅ..근데 정말임ㅇㅅㅇ)
정말 지옥구경하다 온것같은 기분?군대가본적은없지만...정말 군대가 더 편할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여?? 삶의의욕을 가져보려고..한건데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감옥보내달라고 하는게 더 나을까 이생각이 들고; 저보다 더 힘든 일 겪거나 지금상황이 힘드신분..질문드릴께여
 이거..저만 힘든건가여?저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사지멀쩡한 28살 청년인데..
문제점이 뭘까요..ㅠㅠ 감옥보내달라고 파출소가서 애원했던 적도있었어요
그만큼..용기도 있는데 전 여자처럼 너무 나약한건가요?그리고..악으로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악으로 깡으로 버텨낸다해도이런..생활 계속제자리걸음할것같고..매일 일할수있는것도 아니구..당장 생존을위해서 돈몇만원이라도 벌어야되겠고..고민스럽네요 속에 뭔가 답답한게 콱 막혀있는기분 ㅠㅠ..현실적인 답변을 원해요..ㅠㅠ 제발 생사가 달려있어요 ㅇㅅㅇ;전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출처 : 나파라(aein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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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파라(aein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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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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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노가다 뛰고 안아픈사람도 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군대 이등병 일병 생활하느니 노가다 뛰겠어요

하지만 군대 병장은 왕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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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뭐가 문제긴요
의지박약..
남탓..
세상탓..
자기학대..
등등등..
노가다 뛰고 아프다고 가만히 있으면 어케요?
노가다 안뛰고 먹고살길 찾아보고 생각해야지요..
나중에 10년후 하루살이님은 28살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나는 그때 왜 그랬을까...하실꺼에요...
아무리 말해도 모르실꺼에요...지나야 알게 되더라고요...
하루살이님 나이가 얼마나 행복한 나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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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살이- 정말 정말 군대가 더 편해보이는데..군대가 더 힘든가요? 1년8개월기준으로두지말구..하루 빡씬훈련기준으로.. 정말 군대가 더 힘든가요?..군대가 더 힏들면 저..정말 참고 살수있을것같아요 ㅋㅋㅋ;군대면제라...군대에대해서 잘몰라서..; 맞아요 의지박약..노가다 안뛰고 먹고살길이없네요;; 제머리가 멍청해서인지..몰라도..이것밖에없는것같은데 제상황기준에서는;;  그 저보다 5살정도 어린친구들이 왔었는데 두명도..군대가 훨 편할듯..이라고 말하던데,,,진심 ..군대가 더 편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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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군대 1년8개월이에요??
많이 줄었네...
군대 빡신 훈련이 힘든게 아니라 고참들이 갈구는게 힘들어요

세상에 안힘든게 어디있어요?
예전 바카스 선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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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구 뭐라 해드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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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열심히 일하세요!!복이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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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ㅇㅅㅇ 이런거를 적지않나....
그리고 이런거를 고민이라고 적는거 자체가 넌 현실도피에 의지박약인거지.
살고싶으면 이악물고해. 뭐 이런거저런거 상황갔다붙이지말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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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하루 열심히하다보면 좋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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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살이- 위에위에 말은 상당히 띠꺼우나 직접만났으면 죽빵한대 날렸을듯 내가
현실도피 의지박약 맞는말이고 ㅇㅅㅇ<--? 이거 뭐 이모티콘쓰면안되나? 만나까?성남와라
세상무서운줄 모르는양반이네 아무튼 이런저런거 상황갔다붙인다? 내가 이빨깐다는소리냐 뭐냐?
열등감있냐? 위로는못해줄망정 쪽지보내라 장난치지말고 여기에그딴댓글적을용기로 나랑 함 보자
근데이런..나언제봤다고 반말을찍찍해대?온라인상이라고 뵈는게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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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살이-적어도 이런싸이트에서는 시비를걸지말아야지 잃을거더이상없고 눈에 뵈는게 없는사람
천지일것같은데 여기서 그렇게 나대다 후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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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살이님...시비 아니고 쓴소리 같아요...
쓴약이 쓰듯이...쓴소리도 쓸수있지만...
더 약이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분한테 감사해야 할거 같아요...
저기 문의하기 게시판에 왜 제목이 전부다 문의합니다라고 강제로 넣은줄 아세요...??
욕이 올라오거든요...
그 욕 저만 볼려고요...
회원님들이 저한테 욕해주시면 아 내가 몬가 잘못하고 있는거는 아닐까...라고
반성하고 더 좋은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생각해보게 되거든요...
그 좋은욕...저만 봐야지...남들한테 보여주기는 아깝거든요...
어쩜 좋아요...??
저는 욕도 좋아하는 변태인가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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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내가 운영자지만 운영자 글 참 멋있다...
참 좋다...ㅋ
내가 여자라면 운영자같은 남자 만날거 같다...ㅋ
나이먹고 아직도 이렇게 철이 없어서 나는 아직 솔로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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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살이-운영자님..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진짜 할말이없자나요;;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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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조금만 더 상대편 입장에 설수있다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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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쩌다 노숙자가되신건지..
세상에 쉬운일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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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젊은 나이에 의지가 너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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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들다라는 정의는 개인이 내리는 거에요 인력사무소에서 하루 하루 돈을 벌어

내 오늘을 버텨나간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기본적으로 님께서는 그냥 일하기 싫으신거 같으신데

세상은 생각보다 냉정하죠 하지만 분명 하실만한 일들이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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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은 생각보다 냉정하죠 하지만 분명 하실만한 일들이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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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직업군인 어떠신가요? 맘먹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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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을 쉽게 사려하시지마시구 남들도 그것들을 이겨내구서 세상을 살아가는걸겁니다. 끈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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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노가다 해서 가족 부양 하는 사람들도 잇는대 무엇을 하든 나름 힘든일이 잇듣이 안힘든 일 이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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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고자 하는의지가 없으니...
참을성 또한 있을리 만무하고...

지금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의지부터 기르세요!!
곧 찬바람도 불어올텐데....

지금 생활이 만족한다고 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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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나잏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하루 힘내시면 다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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